깨끗하고 쾌적한 관광 일번지 ‘명동’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 일번지 ‘명동’
  • 김은하기자
  • 승인 2010.07.28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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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관광특구협의회 거리 환경미화 캠페인 전개

명동 환경정화 캠페인을 마치고 명동관광특구협의회 나성실 회장과 상인, 서울관광마케팅 직원 및 서포터즈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광 일번지 명동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로 인식될 수 있도록 명동 일대 상인들이 나섰다.
명동관광특구협의회(회장 나성실)는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와 합동으로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한시간 여 동안 명동거리 일대에서 환경미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은 우중에도 불구하고 명동관광특구협의회 나성실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일대 상인,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 직원 및 서울그랜드세일 서포터즈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에서 지난 21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실시하고 있는 쇼핑축제 ‘2010 서울그랜드세일’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자는 의미로 마련한 것이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집결해 쓰레기봉투와 집게 등을 들고 조를 나눠 구역별로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명동을 찾은 시민들에게 계도 및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이번 환경미화 활동을 통해 한시간 여 동안 수거한 쓰레기가 중구청에서 지원한 수거차량을 가득 채워질 정도로 많았으며, 앞으로 이 같은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꾸준하게 펼쳐 쓰레기 없는 명동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누구보다 앞장서 환경미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린 명동관광특구협의회 나성실 회장은 “관광특구 명동이 관광뿐만 아니라 쇼핑·문화의 거리로 자리매김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증가하고 있다”며 “쾌적한 분위기에서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상인들이 앞장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나 회장은 “휴가철을 맞아 서울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서울그랜드세일과 함께 명동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관광 일번지 명동이 앞으로도 세계속의 명동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상인과 시민들 또한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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