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지난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당역에서 도로교통공단까지의 왕십리길과 도로교통공단에서 황학사거리까지의 난계로를 대상으로 불량한 하수관 정비를 위한 하수관 부설공사를 시행한다.
공사시간은 밤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다.
이에 따라 하수관 부설 정비공사 구간에 대하여는 4~6개 차로중 1~2개 차로 부분의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공사는 당일공사 당일복구를 원칙으로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왕십리길 및 난계로에서 하수관 부설공사가 시행되는 기간 동안은 1개 내지는 2개 차로에 대한 부분통제를 실시하는 만큼 통행에 불편이 예상된다. 이 지역 통행차량은 서행 또는 마장로로 우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중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