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2010년 4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80명이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중구에 있는 만 18세 이상인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이다.
공공근로 연속3단계(희망근로 참여기간 포함) 참여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실업급여 수급권자,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 및 수혜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주간대학(원) 재학생, 정기소득이 있는 사람이거나 그 배우자 등은 제외된다.
최근 3개월간 월평균 임금 또는 실업급여 수령액이 가구별 최저 생계비 85만9천원 이하인 자 및 그 배우자, 구직등록을 한 휴학생, 방송통신대학 및 야간 대학 재학생은 신청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영수증을 준비하여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공근로 사업은 10월 6일부터 12월 24일까지 운영된다.
1일 8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5일 근무를 하게 된다.
일당은 단순 실내 사무보조 및 옥외근로는 3만3천원, 일정 자격이 요구되거나 노동 강도가 높은 사업은 3만4천원이다. 부대경비로 1일 3천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는 공공시설물 개보수사업, 도로시설물 정비사업, 소공원화 사업 등 공공생산성사업과 민원업무 보조 및 상담, 마을문고 운영 지원, 노인복지·장애인복지·아동복지 지원, 명동 차 없는 거리 지도 단속 등 공공서비스 사업에 투입된다.
자세한 문의는 중구청 사회복지과(☎3396-5382~3) 또는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