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중구의회 의원들이 처음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발 빠르게 민생탐방에 나섰다.
중구의회는 제1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지난 2일 현장방문의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의회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 등을 앞두고 지역 내·외에 소재한 주요 복지·환경·문화체육시설 및 기관 등을 직접 방문하여 필요한 자료 수집과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현장방문은 오는 9일과 10일 2일간 진행된다.
방문 1일차에는 중구보건소, 충무아트홀, 중구시설관리공단, 중림종합사회복지관 건립 현장, 자원재활용처리장을 둘러본다.
2일차에는 마포자원회수처리시설과 김포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해 현황보고 및 현장시찰을 한다.

유인숙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