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거주 19가구 각 10만원권 상품권 전달
민주평통 중구협의회 지해경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구 관내에 거주하는 새터민 가족들을 위해 민주평통 중구협의회(회장 지해경)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민주평통 중구협의회는 지난 17일 신당3동 주민센터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새터민 19가구를 초청해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에는 민주평통 중구협의회 지해경 회장, 김재국 부회장, 감사를 맡고 있는 중구의회 이혜경 의원, 간사를 맡고 있는 중구의회 황용헌 의원, 변봉주 교육홍보분과위원장과 김종로 신당3동장, 안춘자 신당4동장이 참석했다.
민주평통 중구협의회 지해경 회장등이 직접 새터민 19가구에 10만원권 상품권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지해경 회장은 “새터민들도 이제는 우리와 같은 대한민국 국민이자 내 이웃이다. 고향을 떠나와 쓸쓸히 보내야 하는 명절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곁에 있는 이웃들을 가족이라고 생각하면서 즐거운 추석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 중구협의회에서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새터민들을 후원하는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 중구협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새터민을 대상으로 상품권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새터민 가정의 모범학생에 장학금을 지원해 주는 등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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