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진 음식업 중구지회장 음식요리경연대회 ‘대상’
김상진 음식업 중구지회장 음식요리경연대회 ‘대상’
  • 김은하
  • 승인 2010.11.0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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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보건대학원 주최 … 초밥요리로 최고 실력 입증
음식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음식업 중구지회 김상진 회장이 상패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한국음식업중앙회 중구지회 김상진 회장이 서울시 최고의 요리사들이 참가하는 음식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해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음식문화 중심지 중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상진 회장이 참가한 대회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주최로 지난 9일 풍문여자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으며, 서울시내 40여개 음식업소 조리기능인들이 참가해 현장에서 직접 한식, 일식, 중식 등 각자의 실력을 발휘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김 회장은 25년 동안의 일식요리사로서 경험과 노하우를 발휘해 웰빙시대에 걸 맞는 눈과 입이 즐거운 한편의 작품과도 같은 최고의 초밥요리를 선보였다.

 

특히 김 회장이 요리한 초밥은 다양한 어종과 그밖에 재료의 특성을 살려 초밥과 알맞게 어우러진 맛을 살려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렇게 김 회장은 준비과정과 위생, 맛, 세팅 등 모든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것이다.

 

김상진 회장은 “일식을 비롯해 모든 요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맛과 함께 정성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고객에게 제공하는 음식을 만드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했다. 무엇보다 음식업 중구지회 회원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한편으로는 부끄럽다”고 겸손한 소감을 말했다. 

 

일식요리 25년의 배테랑인 김 회장이지만 “요리 또한 시대에 따라 변화를 거듭하고 있어 항상 요리에 대해 새로운 것을 알아가고 그것을 만들어가면서 배우는 자세로 임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김 회장은 요즘도 그가 운영하고 있는 일식당에서 필요한 재료를 매일 새벽 직접 장을 봐서 최고의 재료만을 선별해 구입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유명하다고 알려진 일식당들을 돌아보며 음식을 맛보고 배울 점을 찾는 등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노력하는 김 회장이 음식업중앙회 중구지회를 이끌고 있기에 전국 최고의 음식문화 도시로의 중구의 앞날은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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