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구강암
치과 >>구강암
  • 편집부
  • 승인 2010.12.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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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이란 입안이나 인접한 주위 조직에 발생된 악성종양(암세포)을 말한다.

구강암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은 흡연, 음주, 영양결핍, 만성자극, 바이러스 그리고 유전인자 등이 있다.

 

구강암은 주로 40대 이후에 많이 발생하며, 한국인의 사망자 5명중 1명은 암으로 생명을 잃는데 특히 암으로 인한 사망자 100명중 5명은 구강암으로 사망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이제는 구강암을 더 이상 일부 특정인들만의 문제라고만 할 수는 없다.

 

구강암이 발생하면 입안이 헐고 궤양이 나타나거나 덩어리가 생길수 있다. 또 입안의 색깔이 변하거나 냄새가 난다. 위턱과 아래턱의 뼈 및 입안의 조직에서 발생하며 입에서는 아랫입술, 혀, 혀 밑바닥, 잇몸, 그리고 볼 점막의 순서로 잘 생긴다.

 

구강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입안을 청결히 해야 한다. 식사 후와 자기 전에 꼭 양치질을 하고 주기적으로 치석을 제거한다.

 

또한 너무 뜨겁고 짜고 매운 음식 또는 검게 탄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육류와 과일, 야채 등을 골고루 섭취한다. 특히 구강암 뿐 아니라 폐암 등의 가장 큰 유발요소가 되는 담배를 비롯해 과음도 되도록 피한다.

 

충치, 마모 등에 의해 날카로워진 치아, 잘 맞지 않는 틀니 등으로 구강 점막을 만성적으로 자극하지 말아야 하며 만성적인 염증상태가 없도록 한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구강 병은 조기치료를 통해 큰 병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야 하므로 입안의 점막이 헐어서 오랫동안 낫지 않거나 입안에서 악취가 날 때, 또는 입안의 점막이 두꺼워져 뻣뻣한 느낌이 나거나 흰색의 병소가 나타나면 반드시 치과를 방문하여 진단을 받도록 한다.

 

강북이오치과(☎2259-0241) 이재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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