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지부, 평택 해군제2함대 사령부 시찰
자유총연맹 중구지부 회원들이 천안함 외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부 회원들이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부 신임정 여성회장을 비롯한 회원 90여명은 구랍 27일 평택 해군제2함대 사령부를 시찰하고 돌아왔다.
이날 회원들은 기지 내에 전시되어 있는 천안함의 실상을 생생하게 눈으로 보고 천안함 관련 비디오 시청, 연평해전 영화 등을 관람했다.
또한 해군제2함대 사령부를 시찰한 후 천안함 곳곳을 둘러보면서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현장견학에 참석한 회원들은 “천안함에 대한 뉴스를 방송으로만 접하다가 실제 처참한 광경을 보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안보의식을 갖고 똘똘 뭉쳐야 할 것이다”고 입 모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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