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새마을회 송년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축하 케이크를 절단하고 있다.
21세기에 걸맞는 근면·자조·협동의 뉴새마을운동 실천을 바탕으로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발전의 중심축이 되고 있는 중구새마을회(회장 김관수) 가족들의 어울림 한마당인 2010년 송년회가 구랍 29일 아카시아호텔 연회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중구새마을회 김관수 회장과 새마을지도자 중구협의회(회장 유병선), 중구새마을부녀회(회장 안정분), 새마을문고 중구지회(회장 김덕수) 등 3개 단체 동별 회장단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나경원 국회의원, 박형상 구청장, 중구의회 김수안 의장과 송희 부의장, 이혜경 박기재 소재권 김영선 허수덕 황용헌 의원, 류종석 중구새마을회 자문위원회장, 김장환 중구 새마을회 전 회장 등의 내빈도 참석해 축하했다.
구정일정으로 가장먼저 송년사를 전한 박형상 구청장은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회 회원들은 지역사회의 보배다”고 칭찬의 말을 남겼다.
중구새마을회 김관수 회장은 “2010년에는 회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보람된 한해를 보냈기에 이 자리가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다. 더 많은 행복과 사랑을 주민들에게 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새해에도 활기차게 지역봉사에 매진하자”고 밝혔다.
나경원 국회의원은 “중구발전이라는 같은 목표를 갖고 새마을가족들과 함께 꿈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중구의회 김수안 의장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결같은 봉사정신을 발휘해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어서 중구새마을회 김장환 전 회장과 류종석 중구새마을회 자문위원회장도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