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순달·나순자 대원 공로패 전달
중부소방서(서장 김성수)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각종 재난현장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방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 의용소방대원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의용소방대원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화합을 다지는 2010 송년회가 열린 구랍 28일 중부소방서 강당에서 개최한 유공 의소대원 표창장 수여식에는 중부소방서 김성수 서장과 의소대 장기만 대장, 박혜숙 여성대장, 소방공무원 및 의소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중부소방서 김성수 서장이 충무로지구대 류민정 대원을 비롯한 유공대원 7명에게 모범 의용소방대원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중부소방서와 의소대의 위상을 높여온 노순달 홍보부장, 나순자 홍보반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중부소방서 김성수 서장은 “지난 한해도 소방업무 지원을 비롯해 지역봉사 등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새해에도 지역 안전 파수꾼이라는 자부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장기만 대장은 “무엇보다 지역 곳곳에서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내년에는 더욱 튼튼한 조직과 화합된 모습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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