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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승인 2011.01.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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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복수 중구의정회장

중구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

 

토끼처럼 맑은 눈으로, 토끼처럼 큰 귀로, 토끼처럼 빠른 발로 열심히 뛰어 모든 소망을 성취하는 2011년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6·2지방선거를 통해 중구를 대표하는 새로운 일꾼들이 탄생한 해였으며 국가적으로는 천안함·연평도 사건 등으로 국가안보에 대해서 새삼스럽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2010년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온 만큼 올해에는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한단계씩 성장하는 소중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중구의정회도 의정회 발족의 본래 취지에 맞게 중구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가 제 역할을 다하고 뿌리를 깊이 내릴 수 있도록 맡은 바 소명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너와 내가 아닌 우리가 함께할 때 그 의미와 성과는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중구라는 하나의 울타리 안에서 중구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합심단결하여 모범중구로 발전하기를 소망해 봅니다.



강영숙 (사)예지원장

전통예절문화에 대한 관심 고조되는 해

 

희비가 교차했던 2010년을 뒤로하고 먼 곳을 내다본다는 토끼의 해인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중구민 가정 모두마다 따사로운 햇살이 올 한해 풍족하게 내리쬐기를 기원합니다.

장충동에 위치한 예지원은 1974년 9월에 개원하여 우리의 전통예절을 교육하고 그 예절을 바탕으로 우리의 생활문화를 외국인에게 소개하는 단체입니다.

그동안 예지원에서는 바람직한 가정문화 정립과 청소년 전통예절교실, 외국인 대상 각종 전통문화 체험 등을 꾸준하게 진행해 오면서 각종 부조리와 폐단으로 얼룩진 현대사회에서 뿌리를 잃지 않고 내려오는 우리고유의 전통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려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예지원은 시대적 소명감을 갖고 예절바른 생활문화 가꾸기에 더욱 더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중구민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형구 중구보훈회관 관장

모범적인 운영으로 국가보훈의 산실

 

희망의 2011년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중구민 모든 가정마다 만복이 깃들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올해는 큰 귀로 많은 이야기를 듣고 재빠르게 뛰는 토끼의 해입니다.

토끼처럼 부지런히 움직이고 남의 이야기에 좀 더 귀 기울일 줄 아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중구민 모두의 성원에 힘입어 중구보훈회관이 지난해 개관 1년을 맞았습니다.

보훈가족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맞춤형 사업을 알뜰하게 펼쳤으며 여러 기업과 단체 등의 후원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에도 게으름피우지 않고 더 많은 사업을 발굴하여 명실공히 모범적인 보훈회관이 될 수 있도록 보훈가족 모두와 힘을 모을 것이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여 국가안보와 보훈의 중요성을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1년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박만복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중구를 책임지는 노인의 표상 정립

 

이제 다사다난했던 경인년이 지나고 도약의 해인 신묘년이 다가왔습니다.

대한노인회는 노인은 부양만 받는 존재가 아니라 당당히 사회를 책임지는 주체라는 사실을 공표하고 열심히 변화를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경로당 발전에 불철주야 노고가 많은 회장과 임원 모두도 이러한 분위기에 합류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중구의 노인지회장으로서, 중구를 책임지는 노인의 표상으로서, 미래로 힘차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시대적 소명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역의 어른으로서 노인회 중구지회가 지역발전을 위해서, 자라나는 후세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부지런히 실천하여 존경받는 모범적인 어른상을 확고하게 정립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입니다.

2011년 한 해는 토끼처럼 부지런하게 생활하여 중구민 모두가 건강하기를 기원하며 가정에 평화가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송용순 한국부인회 중구지부 회장

신묘년 전화위복으로 재도약하는 해

 

지난해 발발했던 일련의 사건과 비보 등으로 2011년 신묘년 새해 아침, 국민 모두가 평화를 갈구하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새해를 맞아 중구민 여러분께 가장 먼저 새해 인사를 전할 수 있도록 지면을 할애해준 중구신문에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중구신문은 1993년 출발해 중구의 정론지로 살아 숨쉬며 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중구의 소식을 전달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임직원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며 찬사를 보냅니다.

전화위복(轉禍爲福)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궂은 일 후에는 화가 바뀌어 오히려 복이된다는 고사성어와 같이, 지난해 위기가 있었다면 이를 기회삼아 좋은 일과 복으로 바뀔 수 있다는 신념으로 재도약 할 수 있는 2011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새해에는 민첩하고 영리한 토끼의 모습과 같이 현명한 선택과 판단으로 하시는 일 모두 진일보하여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조걸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장

한결같은 중구사랑으로 지역봉사 매진

 

새해 첫 날을 맞이하여 지난 1년을 회고하고 신묘년 올 한해의 각오를 다지며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올 한 해 중구민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는 행운과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1년은 우리 국민들에게 많은 충격과 슬픔을 안긴 일련의 사건들을 비롯해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서민경제는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신묘년 아무쪼록 지난 나쁜 일은 모두 잊고 좋은 일만 가득한 풍요로운 한해가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바르게살기 회원들 또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봉사에 매진할 것이며, 우리 이웃들이 자칫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작은 부분도 챙기고 보살피는 가족과도 같은 이웃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중구민 모두가 사랑으로 하나 되어 축복의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길 바랍니다.


유기영 중구생활체육회장

‘1인 1스포츠’ 동참으로 건강한 한 해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생활체육 동호인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중구생활체육회는 중구민의 건강을 위해 종목별 대회 개최 및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에 보답해주듯 생활체육회 단위연합회와 회원수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운동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운동을 경험해 보지 못한 국민이 있다면 2011년을 시작으로 운동을 생활화하시길 바랍니다.

운동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지키게 되면 자신감이 생기고 자신의 업무에 있어서도 의욕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2011년에는 중구민 모두가 ‘1인 1스포츠’에 동참하시기를 바랍니다.

중구생활체육회 역시 다양한 생활체육 서비스로 중구민의 건강을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김상진 (사)한국음식업중앙회 중구지회장

새로운 희망으로 다시 뛰는 신묘년

 

아쉬움과 보람을 뒤로하고 경인년 한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희망으로 2011년 신묘년 새해를 맞이합니다.

먼저 회원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작년에는 국가 안보불안으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고, 식자재 가격인상, 낙지파동, 구제역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때에 중구지회는 남은 음식 제로화 사업, 나눔과 섬김 운동, 영양군과 양해각서 체결로 고춧가루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등 회원 여러분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고자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새로운 정책들을 개발하고 연구하여 회원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희망으로 다시 뛰는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중구지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올 한해 사업이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김관수 중구새마을회장

2011년 선진일류국가 향한 첫걸음

 

지난 해 우리나라는 G20 정상회의 성공을 계기로 국가적 위상이 한층 높아졌으며, 이제는 세계무대에서 당당한 주역으로 올라섰습니다.

우리는 지금 국운상승의 기회를 타고 선진일류국가를 향한 국민적 에너지를 더욱 결집시켜 나가야 합니다.

올해는 정치·경제·사회·문화적으로 국내·외의 거센 도전과 파도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가의 안보 또한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나라가 어려울 때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은 이를 극복하는데 늘 앞장섰습니다. 이러한 때에 국민의 안보의지를 다지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새마을운동 40년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가난을 물리치고 산업화와 민주화의 디딤돌을 만들었다면, 앞으로 뉴새마을운동은 한걸음 나아가 변화·도전·창조의 정신을 더해 일류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위대한 국민운동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중구민과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유병선 새마을지도자 중구협의회장

구민 모두가 행복한 중구 건설 실현

 

다사다난했던 경인년이 가고 희망찬 2011년 신묘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기쁨과 보람이 가득하시고 뜻하는 모든 소원들이 성취되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해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함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천안함 사태와 연평도 도발사건 등 국가의 안보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고비마다 이를 극복하고 일어났던 새마을 정신이라는 소중한 경험이 있으며, 스스럼없이 자기희생과 봉사정신의 바탕 위에 중구 발전을 위하여 온 힘을 발휘했다고 생각합니다.

2011년 한해도 이러한 우리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계속 전진하며 어떠한 경우에라도 한마음 한뜻으로 새마을운동에 매진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구민이 행복한 중구 건설’은 새마을가족의 열망인 동시에 사명이며, 새마을운동의 존재이유라는 사실을 엄숙한 마음으로 다시 한 번 되새깁니다. 또한 이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안정분 중구새마을부녀회장

빛과 향기 발하는 무한봉사 실천

 

중구민과 새마을부녀회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올해도 여유롭고 풍성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특히 지난 한 해 G20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은 새마을가족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마을운동은 국가와 민족이 존재하는 한 끝이 없으며 완결이 없는 무한운동입니다.

따라서 새마을운동은 우리 세대를 넘어 다음 세대에도 이어져야 하는 영원한 운동이기에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과 역할은 너무나 큽니다.

새마을부녀회 여러분들이야 말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빛과 향기를 발하는 지방자치시대에 필요한 진정한 일꾼들입니다.

올 한 해에도 부지런한 토끼처럼 지역곳곳을 열심히 뛰면서 봉사할 것을 약속합니다.

아무쪼록 새마을부녀회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찬 새해의 원대한 꿈과 각오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김덕수 새마을문고 중구지부 회장

독서문화 활짝 피어나는 동네 건설

 

2011년 새해가 중구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새마을문고와 더 나아가 중구의 발전을 이루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새마을문고 현장에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환경 조성과 독서문화 운동’ 실천에 열정을 발휘한 새마을문고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선의 새마을문고는 지역단위의 가장 기초적인 문화시설입니다.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새마을문고에서 양질의 자료를 확보해 ‘지역문화 사랑방’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때 독서문화운동은 지역주민과 더불어 지식기반 사회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신묘년 새해에는 많은 주민들이 새마을문고를 즐겨 찾는 한 해가 되도록 단순히 책 읽는 공간에서 벗어나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1년 신묘년 새해에도 새마을문고 가족 여러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이경일 중구여성단체연합회장

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박차

 

행운목에 꽃이 핀 날 아침 우리는 좋은 일이 있을 것만 같은 예감에 행복합니다.

서울시가 2007년 여성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를 내놓았을 때 우리는 많은 기대로 행복했습니다. 여성친화적인 사회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독자적인 정책을 내놓았지만 그 후 3년. 각종 법제도상의 차별 개선은 진척되었지만 일상생활에서 여성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의 현실은 아직 제한적이고 정책 제안이나 결정에 참여할 기회도 적었습니다.

여성이 행복한 도시, 그러나 육아문제도, 자녀교육문제도, 부모부양문제도 아직은 모두 여성의 문제이기에 여성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임신한 몸으로 직장에 다니기엔, 상사와 동료의 불편한 눈을 의식해야 되고 자녀를 돌보며 직업을 갖기엔, 치매 걸리신 부모님을 돌보며 일을 갖기엔, 늘 힘겹고 행복은 멀기만 한 것 같습니다. 새해 행운목에 꽃이 핀 날 아침처럼 여성이 마음 즐겁게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해 봅니다.



연상희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장

지체장애인들의 튼실한 버팀목 역할 수행

 

항상 사랑과 행운이 충만한 2011년 한 해가 되시기를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 회원들과 함께 기원합니다.

사회에서 어쩔 수 없이 소외되고 그늘진 삶을 살아왔던 저희 지체장애인들이지만 그래도 꾸준한 관심과 후원으로 이제는 어엿한 장애인회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중구장애인회관이 번듯하게 완공이 되어 입주를 완료한 후에는 명실공히 지체장애인들의 튼실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도 일방적으로 도움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을 위해서, 사회를 위해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한편 회원들의 자립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올 한 해도 신발끈을 꽉 졸라매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너와 내가 아닌 우리가 함께하는 중구사회를 만드는데 중구민 여러분들도 다함께 참여와 협조를 바라며 건강과 행운이 항상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김성완 중구토박이회장

한결같은 고향사랑으로 중구지킴이 앞장

 

새해 아침 더욱 밝고 살기 좋고 행복하며, 중구민 모두가 화합 단결하는 한해를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6·25전쟁 발발 60년, 천안함 폭격사건과 연평도 도발사건, 세계경제대국의 정상모임 G20회의가 서울에서 열렸고 아시안게임 2위 목표를 달성한 말 그대로 다사다난 한 한해였습니다. 또한 민선 5기 지방자치가 출범했습니다.

2011년 한해 중구토박이회는 지금처럼 늘 한결같은 고향사랑을 바탕으로 중구의 전통문화 발굴사업과 구정역점사업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중구신문 또한 행복을 추구하는 살기 좋은 중구, 문화의 중심지로서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주민화합과 도덕심 함양을 위해 언론창달에 기여하는 내 고향 신문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껑충껑충 뛰는 토끼처럼 중구민이 단합하고 똘똘 뭉쳐 중구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중구민 가정에 행복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황용곤 자연보호 중구협의회장

구민 모두 동참하는 녹색도시 건설

 

신묘년 새해, 중구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금년에도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 지역, 나아가 대한민국의 환경보존과 자연보호 활동을 통해 환경지킴이, 환경파수꾼의 역할에 흔쾌히 구슬땀을 흘리며 자원봉사에 앞장서준 자연보호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2011년 새해에도 이러한 자부심을 갖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녹색도시 중구 건설을 위해 항상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중구민 여러분, 환경보존과 자연사랑은 가정이나 회사, 학교 등 언제 어디서나 작은 실천으로 이룰 수 있습니다.

새해에는 에너지 절약, 식물 가꾸기, 쓰레기 줍기 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주민이 더욱 많아지는 아름다운 중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자연보호 중구협의회 회원들도 좀 더 부지런히 환경지킴이 활동을 실천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중구민 가정마다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김헌덕 민족통일 중구협의회장

통일성업 위해 헌신 노력 봉사 앞장

 

신묘년 새해에 중구 가족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이 가득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국가안보의 위기상황이 발생하여 초긴장 상태였으며 민족통일 중구협의회에서도 국가안보의식에 대한 제고와 더불어 평화통일의 소망을 간절하게 담은 한마음 축제를 많은 관심 속에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원칙과 상식이 존중받는 사람중심의 중구의 일원으로서 민족통일 중구협의회는 분단으로 야기된 많은 난관과 상처들이, 비 온 뒤 땅이 더 굳어지듯이 정상으로 치유되도록 새해에는 더욱 매진할 것입니다.

숨어 있던 희망이 고개를 들 듯이 통일성업이 한발 한발 앞당겨지도록 열과 성을 다해 헌신할 것입니다. 우리 민통 회원 모두는 힘을 모아 중구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에는 중구민 가정 가정마다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리며 민족통일 중구협의회의 다양한 사업에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김인숙 중구주부환경연합회장

평화와 행복이 가득한 한해 기원

 

다사다난했던 경인년을 마무리하고, 신묘년 토끼해가 왔습니다.

지난해에는 국내외 정세와 경제가 소란스러웠고, 특히 북한의 연평도 남침으로 경악과 큰 충격을 받아야 했습니다.

평소 전쟁을 잊고 살던 우리는 한반도의 긴장감 속에서 평화의 중요성을 몸서리치게 느낀 한해였습니다.

북한의 연평도 남침 후 그곳 주민들의 불안하고 처참한 죽음과 참담한 주거지의 모습, 북한의 포격에 죽음을 불사하고 반격에 나선 우리 국군 장병들의 용감한 전투모습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전쟁 대비를 위한 환경정비를 완벽하게 하여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중구주부환경연합회는 평화를 사랑하고 우리 땅,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환경보존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심신을 굳게 단련하여 중구와 대한민국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중구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현수 중구청소년수련관장

청소년이 주인공인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동화작가 안데르센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알코올중독자인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하곤 했습니다.

그는 그런 역경 속에서도 다락방에 누워 행복한 상상을 즐겼습니다. 동화작가로 명성을 얻었을 때 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나의 역경은 축복이었다. 가난했기에 ‘성냥팔이 소녀’를 쓸 수 있었고, 못생겼다고 놀림을 받았기에 ‘미운 오리 새끼’를 쓸 수 있었다.”

그에게는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마음의 힘과 절망 속에서 희망을 바라보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마음, 희망을 바라보는 힘이 지금의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때입니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나친 경쟁과 성과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활동 속에서 긍정과 희망을 찾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2011년에도 수련관은 새로운 의미와 다양한 가능성을 찾아가는 창의적 활동과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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