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동사무소 신축공사 기공
광희동사무소 신축공사 기공
  • 김은하기자
  • 승인 2005.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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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완공 … 광희경로당 입주 예정
 

광희동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광희동사무소 신축공사 기공식이 지난달 27일 신축부지인 쌍림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은 성낙합 중구청장과 오세홍 중구의회 의장 성하삼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장 정선기 열린우리당 중구당원협의회장 중구의회 김기태 부의장 임용혁 김수안 정수복 유현차랑 최병환 손덕수 김동학 조영훈 최철기 한면우 의원 등의 내빈을 비롯해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이순만 광희동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시공을 맡은 대흥이엔씨(주) 유형호 현장소장이 공사개요를 설명했다.

성낙합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희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동사무소 신축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내년 6월경 청사가 완공되면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반시설을 통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며 “최첨단 시설로 다시 태어나는 광희동사무소가 서울의 중심지 중구의 발전에 한몫을 담당할 것으로 믿는다. 광희동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바탕으로 구정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구의회 오세홍 의장은 “광희동사무소의 건립으로 행정업무의 내실화를 비롯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다.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최고의 시설로 완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의회 김기태 부의장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광희동 청사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남은 공사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총 사업비 48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광희동1가 25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광희동 신축 청사는 425.73평방미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오는 2006년 6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실과 서고가 들어서고 지상 1층은 민원실로 사용된다. 지상 2층은 주민자치센터 및 사무실로 사용되며 지상 3층은 컴퓨터실 및 동대본부가 들어선다. 지상 4층에는 광희경로당이 입주할 예정이며 지상 5층은 다목적 강당으로 사용된다.

광희동청사 신축공사 기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축하 시루떡을 절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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