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생활체육회 제12대 이경우 회장 취임
중구생활체육회 제12대 이경우 회장 취임
  • 김은하
  • 승인 2011.02.23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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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더하기에 쌀 100포 기증
중구생활체육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축하의 건배를 하고 있다.

 

중구생활체육회 제12대 이경우 회장이 지난 19일 중구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4년 동안 중구생활체육회를 이끌어온 제11대 유기영 회장의 이임식을 겸한 이날 행사에는 이의민 서울시생활체육회장, 나경원 국회의원, 박형상 구청장, 중구의회 김수안 의장, 최강선 김연선 시의원, 중구의회 송희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4년의 임기동안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앞장서 지대한 공을 세운 유기영 전임회장에게 서울시생활체육회와 중구생활체육회 임원이사진들이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박형상 구청장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중구생활체육회 유기영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다양한 생활체육을 주민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18개 단위연합회에서 27개 단위연합회로 생활체육 종목을 대폭 확대했으며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중구의 위상을 높이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뿌듯하다. 젊은 열정과 패기가 돋보이는 신임회장과 함께 회원들이 함께 노력한다면 앞으로도 중구생활체육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경우 신임회장에게 이의민 서울시생활체육회장이 인준패를, 유기영 전임회장이 추대패를 전달했다.

 

또한 중구생활체육회 김유성 박정태 유기영 고문에게 위촉패를, 최주억 수석부회장, 김연자 김성태 부회장에게 임명장을 각각 수여했다.

 

중구생활체육회 이경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중구생활체육회를 대표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개인의 영광과 함께 책임감이 앞선다. 그동안 탄탄한 기반을 마련해준 역대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하며 더욱 내실 있고 알찬 사업을 통해 전국 최우수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 시대에 건강한 삶은 행복의 필수조건인 만큼 중구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 또한 적극적인 활동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생활체육회 이의민 회장은 “무엇보다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회원 모두를 아우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형상 구청장은 “신임회장의 젊고 패기 있는 활동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중구생활체육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나경원 국회의원도 “중구생활체육의 활성화와 회원화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이룰 수 있도록 회원들의 운동 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구의회 김수안 의장은 “지역 공동체 역할을 담당하는 생활체육이 역량 있는 신임회장의 취임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특히 이날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사랑의 쌀 100포를 중구 행복더하기에 기증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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