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홀 ‘생각이 자라는 디자인 교실’
충무아트홀 ‘생각이 자라는 디자인 교실’
  • 김은하기자
  • 승인 2011.03.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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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대상 4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운영

아동미술교육을 통한 창의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무예술아카데미에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높이고 발상의 전환을 통한 자기표현 능력을 길러주는 ‘생각이 자라는 디자인 교실’을 새롭게 운영한다.

오는 4월 6일 개강해 3개월 12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열리는 이번 강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실제 디자인 활동과 작품 감상을 통해 창조적인 문제해결 능력 및 시각예술의 이해를 넓히는 디자인영재 양성 수업이다.

아동미술교육의 그리기, 만들기 등의 단순묘사 수업에서 벗어나 일정 주제를 두고 주제와 관련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들이 어떤 과제가 주어졌을 때 스스로 생각해 내고 창의적인 해결법을 찾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브래인 스토밍, 마인드맵핑, 발상의 전환 등의 과정을 통해 강의를 진행한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학년별로 운영된다.

각 수업별 수강인원은 10명으로 수강료는 12주 과정에 15만원이다.

한편 기존의 수채화 및 유화 수업과 더불어 미술에 관심 있는 성인을 위한 ‘누드크로키’를 개설한다.

오는 4월 5일부터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누드크로키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인체의 아름다움과 느낌을 표현하는 강좌이다.

이론수업과 실기수업을 병행하며, 인체의 움직임에 따른 뼈와 근육의 이해를 돕는 기초과정부터 재료에 따른 선의 강조와 비움, 속도 등을 연습하는 선의 연구과정, 물감과 먹을 이용해 농담을 표현하는 선과 면, 채색을 가미한 연구과정으로 구성된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충무아트홀 까치실에서 운영되며 수강인원은 20명이다. 수강료는 3개월에 15만원이다.

수강신청 및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충무예술아카데미(☎2230-665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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