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4동에 장학금 300만원 전달
중구 신당동 디오트쇼핑몰에 위치한 광희신협(이사장 이한영)이 자라나는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후원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광희신협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올해 초에도 저소득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신당4동(동장 안춘자)을 직접 방문해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받은 성금은 신당4동에 거주하고 있는 청구초등학교와 대경중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가정 학생 20명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소중한 후원금인 만큼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청구초등학교 재학생 10명에게 각 10만원씩, 대경중학교 재학생 10명에게 각 20만원씩 모두 20명의 학생에게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난달 31일 지급했다.
신당4동 안춘자 동장은 “주변에 꾸준히 도움을 주는 곳이 있어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저소득 주민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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