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6구역 재개발 10월말 입주 예정
신당6구역 재개발 10월말 입주 예정
  • 유인숙기자
  • 승인 2011.04.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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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조합원 정기총회 … 청산 총회 의결 등 11개 안건 처리
신당제6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2011 조합원 정기총회를 열고 있다.

 

중구 신당5동 일대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신당6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이 10월 말 입주 예정으로 막바지 공사가 분주한 가운데 신당제6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정도)은 2011 조합원 정기총회를 지난 8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에는 재적 조합원 493명 중 서면결의서 제출 241명, 현장 참석 55명 등 296명이 참여해 성원을 이뤘다.

 

신당6구역재개발조합을 이끌고 있는 이정도 조합장은 “새봄을 맞아 공사현장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조합장에 당선된 이후 직무를 보면서 투명한 조합 행정을 위해 전력을 다해 왔으며 조합원 모두의 단합된 힘으로 예정된 시기에 입주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일부 제반업무에 대한 의혹들을 외부기관 수사를 통해서 해소하는 등 이제는 모래알처럼 흩어질 것이 아니라 서로 믿고 이해해서 하나가 되어 사업을 제대로 완료하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조합장은 “준공을 앞두고 여는 총회인 만큼 인가조건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다. 국공유지를 불하받은 조합원의 경우 신속하게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쳐야 하며 입주 시기에 맞춘 자금 마련도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조합에서도 명품 아파트 완성을 위해서 외관과 편의성까지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차질 없는 준공 업무와 명품 아파트 조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결산 및 운영비 예산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설계 변경의 건 △분양취소와 청산 또는 수용, 일부 조합원 종전권리가액의 변경과 관련 절차 변경의 건 △잔여보류지 처분의 건 △부대복리시설 처분의 건 △용역업체 계약과 경비 지출의 건 △정비업체 해지 및 용역비 전용의 건 △시공사 추가공사 계약의 건 △정산용역 계약 체결의 건 △기타 안건 등을 상정해 의결했다.

 

정관은 해산시 청산인을 임원에서 총회 의결을 받는 것으로 합리적으로 개선했으며  분양자격에 문제가 있는 조합원 2인의 분양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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