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의 행복이 첫번째’
‘구민의 행복이 첫번째’
  • 김경아기자
  • 승인 2005.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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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사회안전망 위원회 개최
 

중구 사회안전망 위원회에서 중구청 사회복지과 김형진 과장이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있다.중구는 중구 사회안전망 위원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

이날에는 사회복지과 김형진 과장이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중구 사회안전망 구축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중구 사회안전망은 중산층이 무너지고 빈곤층이 증가함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차상위계층의 생계보호와 자활기반을 조성해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정부지원과 민간 사회안전망을 통합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통합사회안전망은 1직원 1가정 보살피기, 방문간호사 1인 1동제 등 이웃돕기 개념을 뛰어넘어 전국 최초의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성낙합 구청장은 “가난은 나라도 못 구한다라는 말은 옛말이다. 중구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어려움을 이웃들이 도와주고 있다. 특히 일회성이나 이벤트성이 아닌 꾸준하고 지속적인 정기결연 방식 등을 통해 도움을 줄 것이다”며 “기업이나 단체에게 강요를 통해 결연 사업이나 후원을 받는 것이 아니고 사회안전망 사업 안내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주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구는 사회안전망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지속적으로 펼쳐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민간 사회안전망을 연계해 차상위계층 결연 사업을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1,442가구에게 매월 5만원씩 지원해주고 있다.

앞으로도 중구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건강보험료 체납자에게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종 행사 시에 축하 화환대신 백미를 기탁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으로 기증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중구 사회안전망 세미나 개최 및 1차 평가회를 갖고 기업으로부터 생필품을 지원받아 푸드마켓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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