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운영 지역은 광화문 일대를 중심으로 광화문 삼거리에서 숭례문 교차로 구간 등 총 11개 교차로 일대다.
화살표 3색등은 신호운영체계를 국제표준(도로교통에 관한 비엔나 협약)과 일치시키고 방향별·차로별 신호 부여로 운전자 혼란을 줄여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새로 도입된 신호체계이다.
서울경찰청은 화살표 3색등 시범운영을 통해 운전자들의 의견 청취 등 다양한 방법으로 효과분석을 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보안해 점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범운영되는 화살표 3색등 도입 교차로에는 ‘적색 화살표 좌회전 금지’라는 보조표시를 부착해 신호체계 변경에 따른 운전자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운전자들은 ‘적색은 정지, 황색은 주의, 녹색은 진행’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므로 적색 화살표 신호에는 반드시 정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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