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여성단체연합회 이경일 회장과 회원들이 CJ공장 견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여성단체 회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배우고 돌아왔다.
중구여성단체연합회(회장 이경일)는 지난 16일 CJ공장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에는 중구여성단체연합회 이경일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과 회원 등 90명이 동행했다.
CJ 행복한 콩 두부공장이 위치한 충북 진천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웃음치료 강의를 진행해 알뜰한 정보를 제공해 줬다.
행복한 콩 두부공장에 도착한 여성단체 회원들은 공장 관계직원의 안내로 두부 교육실과 사업장 소개, 소포제·유화제 시연, 쿠킹클래스 등의 다양한 시설을 두루 살펴보며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부 만드는 과정에 대한 동영상을 청취하면서 까다로운 공정을 거쳐 두부가 만들어 진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움을 표했으며 제품이나 그 밖에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평소 가졌던 다양한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소하기도 했다.
공장 견학을 마친 후에는 인근 칠현산에 위치한 칠장사에 들러 화합을 도모했다.
중구여성단체연합회 이경일 회장은 “직접 체험을 통한 교육이 중요한 것 같다. 이번 견학을 통해서 바른 먹을거리와 건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공장시설의 위생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서 바른 먹을거리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토대로 가정으로 돌아가 주부의 입장에서 바른 먹을거리 문화 정착을 위해 모두가 노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특히 여성단체 회원 모두가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속 있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생각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