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주인되는 자치센터 운영에 만전”
중구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설립된 중구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김태우 회장(사진)은 각 동별 특성에 맞는 자치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태우 회장은 “주민의 능동적인 참여가 자치센터 운영의 기본이다. 좀더 많은 주민들이 주인이 되는 자치센터가 될 수 있도록 각 동 위원진이 합심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민원 전산화 등 온라인 시대에 걸맞게 온라인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각 동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각 동별 위원장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매월 월례회의를 통해 각 동별로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서로 돕고 정을 나누는 중개자 역할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는 김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힘을 북돋아주고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들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청계천 복원은 중구민들에게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주민자치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각 동별 관광 명소 등과 연계해 특화된 프로그램과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성공의 지름길이므로 각 동별 자치센터와 위원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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