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사진공모전 작품 순회 전시 실시
중구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중구문화원(원장 소수영)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지하철 명동역에서 중구사진공모전 순회전시를 실시했다.
중구사진공모전은 중구의 다양한 모습과 시민의 활기찬 삶의 모습을 앵글에 담아 품격 있는 도시 서울중구를 널리 소개하는 전국적인 사진공모전이다.
중구문화원은 15회까지의 사진공모전 입상작 600여점을 귀중한 자료로 남기면서 자매도시인 호주 파라마타시와 북경 서성구등에 전시 및 우편엽서로 중구를 해외에 홍보한 바 있으며 서울시청 본관 및 별관 로비를 비롯해 중구청, 중구의회, 충무아트홀, 신당역 등 공공장소에서 전시를 통한 중구 홍보에 앞장서 왔다.
이번에는 명동역(역장 김복현)의 신청에 의해서 하루 10만명에 이르는 승객들에게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자랑스러운 고장인 중구를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중구문화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시 필요성을 실감하면서 공공장소 및 시설에서 신청할 시에 언제든지 순회전시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제16회 중구사진공모전은 사진동호인 및 시민을 상대로 중구를 소재로 한 자유 작품을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중구문화원에서 접수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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