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통문화 계승·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탈벗이 지난 19일 중구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22주년 정기공연을 가졌다.
탈벗 이정숙 회장은 “올해의 마무리와 내년의 안녕을 기원하는 좋은 굿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성낙합 구청장도 “모임이 더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의회 정수복 의원 또한 회원들의 정기공연을 축하했다.
이날에는 길놀이, 날뫼북춤, 사상좌, 사자춤(사진), 탈춤체조, 판굿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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