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권 활성화 마련 …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 모집
중구상공회(회장 김재용)가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음식점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회사 인근 음식점 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중구상공회 회원기업에 ‘인근 음식점을 널리 이용하면 지역경제 살리기에 이바지할 수 있다. 각종 회식, 부서별 모임, 기타 다양한 교류활동시에 인근 음식점을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는 내용의 공문을 대대적으로 발송했다.
중구상공회 김재용 회장은 “기업 차원에서 회식문화를 확산시켜 건전한 지역 소비지출을 유도하는 것이 내수 진작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상공회는 관내 기업 CEO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문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8기 최고경영자연구과정을 개설한다.
현재 제7기까지 19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최고경영자연구과정은 오는 10월 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현재 선착순 4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상공회(☎752-06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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