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 이달 30일까지 신청 접수
서울시는 시민단체와 손잡고 시민들의 생활패턴을 환경친화적으로 바꾸기 위해 환경교육, 녹색상품 구매, 자원재활용 활성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환경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시는 시민들 스스로 환경친화적인 삶을 설계하며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과 음식물쓰레기·입목폐기물 재활용사업 등 생활 속 환경문제를 시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해결하기 위해 서울소재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녹색서울실천 공모사업’을 함께할 시민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장애인, 실버 등 환경소외 계층을 위한 맞춤형 환경교육 △녹색상품 구매 활성화 △일회용품 등 비유가품 분리배출 △음식물쓰레기 및 입목폐기물 재이용 △유해식물 제거 및 생태계 관리 △걷고싶은 길 에코투어 △건강한 먹거리 활성화 등 7개 사업이다.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이메일(khj9696@seoul.go.kr)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 비영리민간단체등록증으로 지원신청서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맑은환경본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사업별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심사는 시민단체, 기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별도의 심사위원회에서 사업내용 및 예산계획의 적합성, 단체의 전문성 등을 심사해 1개 단체별 1개 사업을 선정한다.
결과는 10월 서울시 및 맑은환경본부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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