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가 2011 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을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미 포천시는 지난해 대한민국의 상징인 서울광장에서 100% 포천 농산물과 16만 포천 시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해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전 언론과 매스컴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열리는 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에도 포천시 농업 생산자 및 단체를 비롯한 농가공식품업 종사자와 각급 사회단체, 시민 등이 대거 참여하게 된다.
이에 앞서 포천시는 연초부터 발빠르게 움직여 서울광장 사용을 선점했으며 지난 8월 16일 광장사용 수리 이후에 축제위원회 구성 및 대행사 선정을 위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와 간담회 등을 거쳐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준비 작업을 탄탄하게 다졌다.
특히 이번에는 좀 더 다양한 구성과 참여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걸리, 인삼, 사과, 포도 판촉 마케팅과 다양한 구성의 전시관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한다.
전시관은 △전통 막걸리관 △100년 개성인삼 홍보관 △오토캠핑 홍보관 △한과문화 체험관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현장 판매자와 KBS 탤런트 극회의 일일 홍보원이 참여해 행사장 방문 고객을 맞이한다.
포천시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9개 시도와 142개 시군이 참여한 2011 나눔 서울장터에 참가해 포천을 알리는 기회를 삼았다.
이 행사에서 포천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이벤트 등을 적극 활용해 10월 대축전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앞으로 포천시는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8월 30일 서울 중구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중구와 포천시는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서 △행정ㆍ인적분야 △지역ㆍ경제분야 △민간ㆍ단체분야 △복지ㆍ환경분야 △재해 재난시 등 5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교류 협력 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