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의원 전원이 세미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의회가 2011년도 하반기 정례회를 앞두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특별한 세미나를 가졌다.
중구의회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자매결연도시 경기도 포천에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의원세미나를 실시했다.
세미나에는 중구의회 김수안 의장과 이혜경 박기재 소재권 김영선 허수덕 조영훈 황용헌 의원 등 8명 전원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달 21일부터 개회하는 제194회 정례회를 대비해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기법 등을 습득하기 위한 전문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주희 지방행정연수원 겸임교수를 초청해 정책감사기법을 중심으로 이론 및 실무사례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세미나를 마친 후에는 서장원 포천시장과 김종천 포천시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두 도시간의 신뢰와 우정을 위한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양 도시가 확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선진의정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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