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 건설’
새마을지도자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 건설’
  • 김은하기자
  • 승인 2011.12.21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구새마을회, 2011 평가보고대회 개최 … 차명자 중림동 부녀회장 대통령 표창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단체표창을 수상한 동협의회장들이 지역 내빈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와 중구의 발전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에 매진하고 있는 중구 새마을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중구새마을회는 지난 16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며 2011 새마을지도자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중구협의회 유병선 회장, 중구새마을부녀회 안정분 회장, 새마을문고 중구지부 김덕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최창식 구청장, 최강선 서울시의원 등의 내빈도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유병선 새마을지도자 중구협의회장은 성과보고에서 “올 한 해동안 중구 새마을지도자 1천여명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운영, 밝고 건전한 복지사회 건설을 위해 생활의식개혁 운동, 내고장 활력화 운동, 내 고장 환경 가꾸기 운동, 민간사회안전망운동 등 다양하고 알찬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봉사에 심혈을 기울여왔다”고 밝혔다.

또한 유 회장은 “이 모든 실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긍심을 바탕으로 건전하고 희망찬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온 새마을지도자들의 숭고한 결실이다. 새해에도 중구 새마을지도자들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격려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시대에 걸맞는 뉴 새마을운동을 중심으로 선진 일류국가 건설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살고싶은 서울의 중심도시 중구 만들기에 적극 봉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강선 서울시의원도 “새마을운동은 근대 사회의 획기적인 사업이자 지역은 물론이고 국가를 대표하는 봉사단체이다. 새마을운동을 실천하는 지역발전의 주역인 중구 새마을지도자들의 변함없는 봉사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1년 새마을 우수지도자 및 단체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새마을 유공자 대통령 표창은 차명자 중림동 부녀회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방창배(중림동협의회), 유중집(황학동협의회) 김유순(신당4동부녀회) 회원이 수상했으며, 새마을운동 중앙회장 표창은 이복연(신당6동협의회) 김유례(회현동부녀회) 회원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각 동협의회별로 총 92명의 협의회 및 부녀회원에게 서울시장·구청장·구의장·구협의회장·구부녀회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우수단체 표창은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자조상에 신당3동협의회와 신당6동부녀회가 선정됐으며, 근면상·협동상 등 10개 단체를 선정해 표창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 22-4, 10층 1001호(명동2가, 대한빌딩)
  • 대표전화 : 02-773-4114
  • 팩스 : 02-774-962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봉주
  • 명칭 : 서울중구신문명동뉴스
  • 제호 : 중구신문
  • 등록번호 : 다 02713
  • 등록일 : 1993-02-25
  • 발행일 : 1993-02-25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인터넷신문 명칭 : 중구신문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47
  • 등록일 : 2019-04-03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중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중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7734114@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