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정회 송년회에서 최창식 구청장(왼쪽)을 박복수 중구의정회장(오른쪽)이 소개하고 있다.
중구의정회(회장 박복수)가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와 이사회를 지난 17일 필동 소재 음식점에서 열었다.
이날에는 중구의정회 박복수 회장과 이문식 오세채 전 의장 등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특별히 최창식 구청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박복수 중구의정회장은 “2011년은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던 것 같다.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그래도 모두가 합심해서 지혜롭게 2011년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새로운 2012년을 맞아서 우리 모두가 단결하고 화합해서 중구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자. 중구의정회도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밝혔다.
최창식 구청장은 “중구청장에 취임한 지 7개월이 지났다. 취임이후 열심히 하려고 노력을 해왔다”며 “2011년 남은 기간을 소중하고 야무지게 마무리하기를 바란다. 내년은 중구의정회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회원 모두에게 축복과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문식 오세채 전 중구의회 의장 등도 의정회 회원들이 책임의식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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