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중구協 평가보고회 2011년 활동 마무리
바르게살기 중구協 평가보고회 2011년 활동 마무리
  • 김은하기자
  • 승인 2011.12.28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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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월진 부회장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 유공회원 25명 표창

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 조걸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우리의 다짐’을 낭독하고 있다.

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회장 조걸)가 2011 평가보고회 및 송년행사로 2011년 한 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 로얄호텔에서 열렸으며, 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 조걸 회장을 비롯한 임원, 각 동 남녀위원장, 이사진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최창식 구청장, 정호준 민주당 중구지역위원장, 최강선 서울시의원, 김상진 음식업 중구지회장 등의 지역내빈도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봉사에 앞장서온 임원 및 회원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은 남월진 부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서울시장 표창은 장문일 소공동 위원장, 조영례 신당3동 여성위원장이 수상했다.

또한 이기태 회현동 위원장, 박옥숙 신당6동 여성위원장, 김영애 소공동 여성위원장에게 바르게살기 중앙회장 표창을, 정순철 신당6동 위원장, 전점례 신당2동 위원장에게 바르게살기 서울시협의회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이밖에도 구청장 표창은 강영자 회원 외 4명, 중구의회 의장 표창은 양은미 회원 외 4명, 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장 표창은 김경배 이사 외 6명 등이다.

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 조걸 회장은 “올 한 해도 변함없는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곳곳에 밝은 등불을 밝혀준 임원 및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중구에서 활동하는 모든 회원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것이 도리이지만 경제적으로나 대북문제 등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상황으로 조촐하게 송년모임을 마련했다.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창식 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있어 중구가 목표로하는 품격 있는 도시, 살고 싶은 중구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격려했다.

정호준 민주당 중구지역위원장도 “정치에 있어서도 소통과 화합이 중요한 것과 같이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봉사에 있어서도 바르게 회원들처럼 화합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것이 지역봉사의 모범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최강선 서울시의원은 “중구의 봉사자들이 더욱 보람 있는 지역봉사를 펼치고 주민들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발로 뛰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 원로인 김사홍 고문이 “30여년 동안 정의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 봉사해온 바르게살기 회원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새해에도 봉사에 매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 운동의 3대 이념 실천이 담긴 ‘우리의 다짐’을 낭독하며 2011년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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