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임진년 용띠 이야기
2012년 임진년 용띠 이야기
  • 편집부
  • 승인 2012.01.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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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만에 여의주 물고 찾아온 ‘黑龍’
상서로운 동물의 극치 …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 다수 

 

2012년 임진년은 60년 만에 돌아오는 ‘흑룡’의 해이다.

 

10개의 천간 중에서 임(任)자는 물을 나타내고 검은색을 상징한다. 12간지에서 용을 의미하는 진(辰)과 검은색 물이 결합한 임진년(壬辰年)은 흑룡이 되는 것이다.

 

용기와 비상, 희망을 상징하는 용과 임금을 뜻하는 흑이 더해진 흑룡의 해는 그 어느 때보다 길한 해로 꼽는다.

 

상상의 동물인 용은 예로부터 상서로운 동물로 여겨 왕과 같이 지위가 높거나 중요한 위인에 비유됐다. 임금의 얼굴을 용안이라고 하고 임금의 옷을 용포라고 했던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특히 흑룡은 용중의 용이라해서 성스러운 기운을 가진 신생아가 태어난다는 속설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용띠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정직하고 용감하며 신뢰감이 두터운 성격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일단 어떤 일에 매달리면 끝까지 관철시키는 돌파력이 뛰어나고 크게 생각하고 행동하기를 좋아한다. 반면 화를 잘 내고 흥분을 잘하며 고집이 세기도 하다. 이러한 기질을 타고 나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이 많다.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 성공한 흑룡띠의 인물은 박근혜 국회의원과 경제인으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있으며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영화배우 안성기씨도 흑룡의 해에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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