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리수 통합정보센터’ 개통
서울시 ‘아리수 통합정보센터’ 개통
  • 유인숙기자
  • 승인 2012.01.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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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상수도 운영에 최첨단 스마트 정보시스템을 활용하는 아리수통합정보센터 개통식을 지난 13일 개최했다.

 

전국 최초로 상수도에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한 아리수통합정보센터에서는 취수에서 수도꼭지까지 아리수의 수량, 수질, 수압 등 아리수 생산에서 공급까지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 및 감시를 할 수 있다.

 

아리수통합정보센터에서는 기존 14개 정수센터 및 수도사업소에서 개별 관리하던 아리수 생산 및 공급 등 모든 과정을 자가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실시간 수집 및 감시하게 된다.

 

과거데이터와 기상정보 등 수요량 산출자료 모델링을 통한 수요예측프로그램 구축으로 아리수의 계획적인 생산이 가능해진다.

 

상수도관망의 물 흐름을 실시간 유량값과 지리정보시스템(GIS)의 관경, 관길이, 표고, 펌프특성 데이터를 이용해 서울시 전역 상수도관의 압력과 관로의 유량을 계산하는 수리적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망의 변화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자체 개발한 수운영 솔루션과 IT 기술을 이용해 누수, 단수, 수질사고 등 긴급 상황발생에 조기 대응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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