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중구신문 창간 19주년
기획 >> 중구신문 창간 19주년
  • 김은하기자
  • 승인 2012.02.08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론직필로 달려온 19년

중구의 대표 언론 중구신문, 그 찬란한 역사

 

지방자치 시대의 개막과 함께 1993년 서울의 중심 중구의 소식을 전하는 최초의 지역 언론 중구신문이 탄생했다. 중구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고 구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온 지난 19년 동안 중구신문은 정론·직필의 사명을 바탕으로 많은 역경과 주위의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정당하게 지역언론으로서 사명을 다했으며, 오직 중구민의 알권리를 위해 묵묵하게 걸어왔다. 지방자치의 역사와 동고동락해온 중구신문의 발자취를 되돌아본다. 

  <편집자주>

 

■ 1993년

중구 최초 지역 언론 중구신문 탄생

 

중구의 대표 지역 언론 중구신문이 올해로 창간 19주년을 맞았다. 지난 1993년 2월 20일 격주간 8면으로 첫 호를 발행했다.  

 

지방자치시대에 지역의 소식을 전하고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언론이라는 의지를 담아 당시 일간신문이 주를 이루던 신문업계에 정통 지역신문으로서 새로운 언론문화 창달에 첫 걸음을 내딛었다.

 

중앙지 중심의 신문 환경에서 지역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소식들을 전하는 매체가 새롭게 등장한 것이다.


■ 2002년

지역신문 최초 제1회 중구언론문화상 제정

 

2002년 중구신문 창간 9주년을 맞이해 지역신문 최초로 ‘제1회 중구언론문화상’을 제정했다. 중구언론문화상은 문화·정치·경제·사회·교육 등 5개 분야별로 각 분야에서 묵묵하게 일하며 중구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한 중구민을 발굴해 시상했다. 

 

이후 2005년부터는 중구언론문화상을 ‘올해의 중구인’으로 명칭을 변경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중구인은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의 중심인 중구 발전을 위해서 각 분야별로 현격한 공로를 세운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 분야는 우수 직능단체, 관광, 경제, 교육, 문화, 봉사 등 6개 분야다.

 

이에 지난 2011년까지 모두 50여명의 개인 및 단체가 수상했다.

 

특히 그동안 중구신문의 ‘올해의 중구인’으로 선정된 인물이나 단체 등의 활동이 알려지면서 타 시상식에서 표창을 수상하는 등 중구신문 제정 ‘올해의 중구인’의 위상과 권위를 입증 받았다.


■ 2004년

매주 수요일 주간으로 개편 단행

 

다양한 지면 구성으로 독자와 구민 곁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해온 중구신문은 지역 언론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2004년 신속 정확한 보도와 정보전달을 위해 기존 격주 발행에서 주간 발행으로 개편을 단행해 중구를 대표하는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굳건히 했다.

 

이어 지난 2005년에는 주 5일제 근무 시행으로 주말 행사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매주 월요일 발행에서 수요일 발행으로 전환했으며, 주말여행·서적·레저 등의 기획면을 비롯해 라이프(Life), 우리동네 맛집, 중구상공회 업체탐방 등 분야별 다양한 기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중구신문은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미래를 대비하는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

 

인터넷 홈페이지(http://junggu.newsk.com)를 오픈해 언제 어디서나 중구의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24시간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구신문의 신속·정확한 보도는 지방자치 선거에서 그 빛을 더욱 발했다. 국회의원 선거,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중앙일간지에서는 구체적으로 다루지 못한 중구의 선거결과를 가장 신속하게 중구신문을 통해 접할 수 있어 지방선거가 치러진 다음날 아침 발행되는 중구신문은 지역의 호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중구의 선거관련 소식을 신속하게 보도하는 것은 물론이고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과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기사를 제공하는 것은 중구신문 선거기사의 기본이다.


■ 2005년

직능단체·주민자치위원회 정보교류 협약

 

2005년 중구신문은 40여개의 직능단체와 정보교류 협약을 맺었으며, 다음해인 2006년에는 관내 15개 동 주민자치위원회와도 협약을 맺었다.

 

지역 내 직능단체 및 각 동의 소식을 신속·정확하게 알리고자 중구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의 중심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오피니언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빠짐없이 전하고 있다. 

 

또한 관내 15개 각 동별 중구신문 명예기자단을 구성해 중구신문 기자단이 자칫 간과하고 지나칠 수 있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매월 1회 독자기고 및 발언대 지면을 할애해 중구민들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있다.

 

중구신문 오피니언 지면은 주민들이 자유롭게 지역 발전을 위한 각자의 의견을 밝힐 수 있는 공론의 장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같은 해 중구신문은 본사 자료실을 구민에 개방해 주민 참여를 확대했다.

 

본사 자료실 개방은 지난 1993년 2월 창간 이후 19년 동안 본지가 단독 취재한 다양한 지방자치 관련 자료집과 지방선거에 관한 각종 자료를 구민 알권리 충족의 일환으로 구민에게 공개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이밖에도 중구신문은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주민간의 화합도모를 위해 작품성 높은 한국영화를 중심으로 야외 무료 영화상영을 실시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 매년 가정의 달 5월

어르신 위안공연 및 효행상 시상

 

중구신문은 지역의 기둥인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가정의 달 5월 경로효친사상을 함양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효행상 시상식 및 어르신 위안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효(孝) 특구 중구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어르신 위안공연에는 매년 1천여명의 어르신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국내 유명 트로트가수 공연과 전통무용 등을 선보이고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차원을 넘어서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해 웃고 즐기는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자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경로효친사상을 앙양하고 효행심을 기리고자 어른공경을 몸소 실천하는 구민을 선정해 효행상을 시상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 22-4, 10층 1001호(명동2가, 대한빌딩)
  • 대표전화 : 02-773-4114
  • 팩스 : 02-774-962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봉주
  • 명칭 : 서울중구신문명동뉴스
  • 제호 : 중구신문
  • 등록번호 : 다 02713
  • 등록일 : 1993-02-25
  • 발행일 : 1993-02-25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인터넷신문 명칭 : 중구신문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47
  • 등록일 : 2019-04-03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중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중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7734114@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