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동 저소득 17가구에 10만원씩 희망기부금 전달
평화새마을금고 박동주 이사장과 을지로동 직능단체장 및 수혜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화새마을금고(이사장 박동주)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온정을 실천해 훈훈함을 전한다.
평화새마을금고 박동주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을지로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희망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혜를 받게 된 주민은 을지로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가정이며, 이날 평화새마을금고에서는 총 17가구에 각각 10만원씩 총 170만원의 희망기부금을 지원했다.
평화새마을금고 박동주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늦겨울 추위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정성을 전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희망기부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 모두가 행복한 을지로동과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은 수혜주민들과 함께 장철환 을지로동장, 강대성 을지로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직능단체장 등도 참석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모범적인 운영으로 정평이 나있는 평화새마을금고는 지역 주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매년 정기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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