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단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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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인숙기자
  • 승인 2012.03.14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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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자원봉사센터 예절 전문교육 개강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석철)는 자원봉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예절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3일 센터 교육관에서 열린 개강식을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이미지메이킹, 상대를 사로잡는 전화응대법, 악수의 유래와 명함 매너, 교수기법과 교안작성, 보이스 트레이닝, 전통한복 아름답게 입기, 전통배례법, 전통 세시풍속과 놀이, 전통차 성분과 효능, 오색 다식 등 모두 10회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동아리를 구성해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절강사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예절교육으로 자원봉사자 스스로 예절을 익히고 이를 향후 진행하게 될 자원봉사 활동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스포츠마사지, 웃음치료, 수화, 치매 전문봉사자 양성과정 등 5개 분야 전문교육을 통해 325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중구치매지원센터 연중 이용 가능

만 60세 이상 어르신·치매가족 대상

 

노인성 질환인 치매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구에서는 중구치매지원센터에서 전문적인 관리와 치료를 받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중구치매지원센터는 신당6동 동산빌딩 6층과 7층에 위치해 있다.

 

센터는 가톨릭대학 성바오로병원에서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실, 작업치료실, 음악치료실, 상담실, 강당 등이 마련돼 있다. 이용 대상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및 치매가족, 환자, 지역주민 등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6시까지 연중 이용이 가능하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연 1회 발송되는 검사 안내 우편물 수령 후 반드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무료 치매예방 기억력 검사와 관련된 상담은 중구치매지원센터(☎2238-3400)로 하면 된다.


중앙차로 버스정류소 흡연시 과태료 10만원

 

3월부터 서울시 소재 모든 중앙차로 버스정류소에서 흡연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는 중앙차로 버스정류소 339개소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3개월의 계도·홍보기간을 거쳐 3월 1일부터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실시한다.

가로변 버스정류소는 서울시 연차별 야외 금연구역 확대계획에 따라 2013년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될 계획이다.

 

중구도 2011년 10월 중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제정해 올 1월 1일자로 관내 전체 도시공원 20개소 총면적 19만6586㎡를 금연구역으로 지정·고시한 바 있다.

 

시는 2012년 자치구 관리 도시공원 1910개소, 2013년 가로변 버스정류소 5715개소, 2014년 학교정화구역 1305개소 등 단계적으로 금연구역을 확대·지정할 계획으로, 2014년에는 서울시 면적의 약 21%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15배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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