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특집 - 중구 예비후보 인터뷰
총선특집 - 중구 예비후보 인터뷰
  • 편집부
  • 승인 2012.03.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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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 진 석 예비후보

“검증된 능력으로 중구를 발전시키겠습니다”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중구지역 출마의 변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저 정진석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서울특별시 중구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중구는 서울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중심입니다.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될 대한민국의 소중한 가치를 품고 있는 상징적인 지역입니다.

저는 중구민 여러분의 자긍심을 지키기 위해서, 그리고 중구민들께서 요구하는 새로운 정치를 펼쳐나가기 위해서 중구에 출마하기로 했습니다.

중구민 여러분! 중구는 제게 남다른 애정이 서린 뜻 깊은 지역입니다. 어려서부터 친구들과 함께 중앙시장과 중부시장을 어울려 돌아다녔고, 신당동 떡볶이 집은 당시 친구들과 거쳐 가던 중요한 코스였습니다. 성동고 재학 시절 미국 CIA가 청와대를 도청한 사건이 있어서 학생회 간부로 학생들을 이끌고 길거리 시위를 주도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청운(靑雲)의 꿈을 키울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자산이 바로 이 중구에 녹아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모두가 지금 이 순간을 위해 예비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꿈이 서린 중구에서, 중구의 발전을 위해 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많이 말하는 사람이기보다 많이 듣는 사람입니다. 선동적이거나 책임지지도 못할 말을 남발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민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다가가고자 합니다.

중구의 가치를 두 배로 올리겠습니다. 저는 풍부한 정치 역량과 책임 있는 자리에서 국정을 운영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충분히 검증된 능력으로 분명히 중구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중구를 한류의 중심도시로 끌어올리겠습니다. 중구민과 한마음이 되어 새롭게 활기찬 중구를 만들겠습니다.

중구가 새누리당 총선 승리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임하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제 개인의 선거라기보다는 나라의 운명을 결정짓는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은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고 새롭게 쇄신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비겁하게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국민께 야단맞을 부분은 야단맞고, 이해를 구할 부분은 이해를 구함으로써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민주당은 국정을 파탄내고 민심의 외면을 받아 한때 폐족이라 자인했던 사람들이 다시 정권을 잡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국민들을 설득해 시작한 한미 FTA와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이제 와 못하겠다고 180도 뒤집는 무책임한 정치적 선동만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중구민들께서는 현명한 판단으로 누가 지역을 위해 책임감 있게 일할 것인지 알아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캐치프레이즈

중구가 기다렸던 사람, 정진석

늘 함께 있겠습니다.

검증된 능력으로 중구를 발전시키겠습니다.

평소 생활철학

평생 국정에 몸담으셨던 아버님께서 제게 늘 해주셨던 말씀이 바로 ‘항상 배워라’입니다. 무엇이든지, 누구에게든지 항상 배우는 자세로 겸손함을 잃지 않고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면 생활하고자 평소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구민에게 한 말씀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제가 중구를 바꾸겠습니다. 중구의 가치를 2배로 올리겠습니다.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십시오. 신뢰와 활력의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주요 프로필

성동고등학교(서울 중구) 졸업(28회, 총학생회장)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前 한국일보 워싱턴 특파원, 논설위원

제16, 17, 18대 국회의원(3선)

前 청와대 대통령실 정무수석


민주통합당 정 호 준 예비후보

“중구토박이로 더 듣고 바로 바꾸겠습니다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중구지역 출마의 변

저는 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19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고자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명박 정부 4년 동안 우리 국민은 한숨만 늘어났습니다.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은 상위 1%의 부유층만을 생각하는 정권이었습니다.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99% 시민들의 삶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출산과 보육, 대학등록금, 청년실업, 일자리, 노인복지 그 어느 것 하나 속 시원하게 해결된 것이 없습니다.

민주주의는 오히려 후퇴했습니다. 선관위 홈페이지 해킹 사건이 버젓이 행해지고, 권력의 핵심부에서는 부패의 썩은 냄새가 진동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명박 정부를 향해 국민의 준엄한 경고를 보내야 합니다.

2012년 4월 국회의원선거를 통해 오만과 탐욕으로 점철된 낡은 정권에 국민의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보여줘야 합니다. 정호준이 앞장서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중심, 중구에서 2012년 정권교체의 신호탄이 되겠습니다.

저 민주통합당 중구 국회의원 후보 정호준이 진정한 경제적 낙수효과는 부유층에 대한 감세가 아닌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가계 소득의 증가로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확립하여 생계에 대한 걱정 없이 학생들은 학업에 충실하고, 직장인과 자영업자들은 현업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에 대한 수당 현실화를 이루어 내겠습니다.

선거 때는 ‘머슴’임을 자처하다가 선거만 끝나면 ‘상전’이 되어 나타나는 낡은 정치로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답할 수 없습니다. 절망과 안타까움으로 가득한 대한민국을 떨쳐 버리고 희망으로 빛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진정으로 국민과 소통하는 정치를 펼쳐나갈 새롭고 참신한 정치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

중구민과 소통하는 정치, 중구민과 함께 공감의 정치를 열고, 말보다는 실천을 보여드리겠습니다.

8년 전 17대 국회의원선거에 첫 출마를 한 이후부터 줄곧 다양한 분야의 지역 주민들과 대화하고, 최근 들어서는 모바일 SNS를 통해 2040세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제 진정성과 비전을 같이 공유해 왔습니다. 이러한 지역주민들과의 교감은 때가 되면 나타나는 철새 정치인들과는 비교가 되고 있으며, 중구민들은 현명한 판단을 내려 주실거라 믿습니다.

중구에서 태어나고 자란 중구토박이 저 정호준이 중구의 미래전략입니다.

캐치프레이즈

더 듣겠습니다.

바로 바꾸겠습니다.

평소 생활철학

조부모님께서 유언으로 남기신 말씀인 “민주주의를 위해 통일을 위해 그리고 크리스찬으로 삶을 살라”는 말씀과 개인적으로는 “성공은 끊임없이 다가오는 실패 속에서 열정을 잃지 않을 때 온다”라는 말을 가지고 늘 열정적으로 살려고 합니다.

중구민에게 한 말씀

중구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이른바 ‘전략공천’의 희생양이 되어왔던 지역입니다. 그러나 소위 전략공천의 결과는 ‘철새처럼 왔다가 철새처럼 다시 돌아가는’ 떠돌이 정치인을 양산했을 뿐입니다.

이제 중구에는 지역 주민과 함께 생활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준비된 일꾼이 필요합니다.

중구는 수도 서울의 한복판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아직 낙후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제 중구에도 종합적인 발전 계획이 필요합니다. 주민들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일꾼만이 진정으로 주민의 요구가 반영되는 정책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에게 참된 정치가 무엇인지 가르쳐준 중구 주민여러분께 헌신과 책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주요 프로필

한양대학 사회학과 졸업

뉴욕대학교(NYU)대학원 석사

노무현정부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전)

민주통합당 서울 중구 지역위원장(전)

반값등록금 국민본부 공동대표(현)


자유선진당 조 순 형 예비후보

“소신갖춘 미스터쓴소리 양당 패권정치 견제하겠습니다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중구지역 출마의 변

저는 이번 4·11 총선에서 당의 간곡한 출마 권고와 결정을 받아들여 대한민국의 정치 제1번지, 서울특별시 중구 출마를 결정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6·25 이래 최대의 총체적 국가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국민의 압도적 지지로 출범한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은 대한민국의 헌법적 이념인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주의와 국가안보를 지키는 기본적 책무를 다하지 못해 국가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제1야당을 비롯한 정치세력은 국가 간 헌법적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체결된 한미FTA 협정 폐기를 선언하는 등 대한민국의 국제사회에서의 위상 추락과 경제발전의 기반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국가안보에 반드시 필요한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며 영해를 지키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해군을 해적이라 칭하는 무책임한 정치세력에게 나라의 운명이 맡겨질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19대 국회에 등원하여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역사적 정통성, 그리고 헌법적 이념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와 국가안보를 신명을 바쳐 지켜내겠습니다.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여·야 정당들은 국가재정과 나라의 미래가 어떻게 되든 오로지 득표만을 위한 선심성 복지포퓰리즘 공약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저는 19대 국회에 등원한다면 국가위기를 초래할 무책임한 복지포퓰리즘 홍수를 막는 방파제 역할을 하겠습니다.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

18대 국회는 민생을 외면하고 당리당략에 집착한 정쟁과 폭력이 난무하는 헌정사상 최악의 국회로 기록될 것입니다. 저도 18대 국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합니다. 19대 국회는 결코 18대 국회의 재판이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러나 최악의 국회가 된 것은 한나라당, 민주당 등 양당 정치체제의 잘못된 운영이 가져온 불가피한 결과입니다. 따라서 양당 패권정치를 바로잡고 견제하기 위해서는 제3의 대안정당의 육성과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저는 이번 총선에서 대한민국을 지키는 참다운 정통 보수정당, 자유선진당을 대안정당으로서 적극 지지해 줄 것을 간곡하게 호소, 설득해 나가겠습니다.

캐치프레이즈

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

평소 생활철학

영국의 템즈강변에 있는 불이 꺼지지 않는 국회의사당을 보며 영국 국민들은 편안히 잠자리에 든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국회의원도 이러한 점을 본받아 늘 국정에 대한 연구와 대안제시 능력의 향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국정을 올바르게 이끄는 대안을 제시하는 국회의원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중구민에게 한 말씀

중구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중심인 중구이며 정치 1번지입니다.

중구에서는 전국 어느 선거구보다 깨끗하고 능력있는 국회의원이 나와야 합니다. 저는 7선의 의정생활, 31년여의 정치인생에서 단 한 번의 부정비리에 연루된 적이 없습니다. 새정치국민회의 총재 김대중 전 대통령은 “조순형 사무총장이 단돈 백원의 부정한 돈을 받았다는 증거를 가져오면 큰 상을 주겠다.”는 말로써 저의 청렴함을 대변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국정감사나 청문회, 상임위 활동에 있어서 그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각종 시민단체나 국감 피감기관 공무원들이 뽑은 국감 우수의원에도 거의 매년 뽑히기도 했습니다.

국가 주요 현안에 대하여 여·야를 가리지 않고 소신에 따라 ‘옳은 것은 옳고 그른 것은 그르다’라고 당당하게 발언하여 왔으며, 언론에서는 저를 ‘미스터 쓴소리’라는 별명도 붙여 주었습니다.

중구 유권자 여러분, 정치 1번지 중구에서 깨끗한 국회의원, 큰 정치를 할 수 있는 1등 국회의원을 뽑아주시기를 간절히 호소합니다.

■주요 프로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제11, 12, 14, 15, 16, 17, 18대 국회의원

자유선진당 상임고문

새천년민주당 대표

한겨레민주당 공동대표위원


통합진보당 김 인 식 예비후보

“1%가 아닌 99%의 복지중구를 만들겠습니다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중구지역 출마의 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지난 4년 동안 1%의 탐욕을 대변해 왔습니다.

1%는 누구입니까? 바로 노동자들을 해고하고 비정규직으로 내모는 사용자들입니다. 소상인들의 상권을 유린하는 재벌들입니다. 학생들의 비싼 등록금으로 어마어마한 적립금을 쌓아온 사학재단들입니다.

이렇듯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대변하는 1%는 이익은 철저하게 자신들 것으로, 손실은 악착같이 99%에게 돌리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네 99%의 삶은 어떻습니까?

언제 회사에서 잘릴지 몰라 불안한 노동자들, 언제 직장을 구할지 알 수 없는 청년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비싼 등록금을 내려고 공부보다 알바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 재벌들의 탐욕스러운 상권 침탈에 격분하는 영세상인들.

이명박 정부는 99%의 분노를 ‘공포’ 정치를 통해 누르려 했습니다. 그러나 99%는 ‘쫄지’ 않습니다. 99%는 이명박 정부의 1% 특권 정치에 맞서 투쟁으로, 투표로 맞서 왔습니다.

지난 4년, 숨막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굴복하지 않고 저항해 왔습니다. 저 김인식은 우리 99%가 당당히 일어설 수 있도록 제가 가진 모든 힘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

서울 중구의회 성매매 의혹 관련자들 사퇴 촉구 운동, 중구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 매각 이전 반대 활동, 무상급식을 사실상 반대하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나쁜투표 거부 운동, 한미 FTA 폐기 투쟁 등을 통해 꾸준하게 지역 주민들과 만나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지역 주민들한테서 격려도 받고 고언도 들었습니다.

이제 특권층만 하는 정치, 특권층만 위하는 정치, 제대로 바꿔야 하지 않겠습니까. 88만원 세대, 우리 젊은이들이 정말 살고 싶은 사회, 당당히 표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살고 싶은 사회를 물려받을 수는 없지만, 우리가 나서서 만들 수는 있습니다. 다양한 가치가 존중 받고, 경제적 곤경 때문에 젊은 청년들의 꿈이 시들어가는 사회, 이제 여러분과 함께 바꾸기 위해 내민 제 손을 잡아주십시오. 제가 여러분의 목소리가 되겠습니다.

캐치프레이즈

2012년, 1% 특권 정치를 끝내자.

1% 부자를 위한 ‘명품’ 중구가 아니라 99%를 위한 복지 중구로

평소 생활철학

셰익스피어의 ‘최상급의 용기는 분별력이다’입니다.

중구민에게 한 말씀

저의 20대는 1987년 민주화 운동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절대 무너질 것 같지 않던 독재 정권이 수많은 사람들의 저항을 통해 후퇴하는 것을 봤습니다.

그 때 이래 저는 우리 사회의 진정한 변화는 소수 정치인이나 엘리트들이 아니라 평범한 다수 대중에 의해 이뤄질 수 있다는 신념을 버린 적이 없습니다.

우리 사회의 중요한 변화는 늘 기성 체제가 배제한 사람들이 거리로 나설 때 시작됐습니다.

2002년 주한미군의 효순이·미선이 살해 항의 운동, 2003년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미국의 이라크 전쟁 반대 운동, 2004년 한나라당·민주당의 노무현 탄핵 반대 시위, 2008년 촛불 시위 등은 학생들과 청년 세대들이 기성 정치 체제에 중요한 이의를 제기한 사건들이었습니다.

저는 1%만을 위해 99%가 희생을 강요받는 상황을 끝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젊은이들이 꿈을 포기하고 비루한 삶의 현실에 파묻혀 가도록 강요하는 세상을 바꾸길 원합니다.

노동자와 학생 그리고 천대받는 모든 사람들이 직접 행동에 나설 때 그런 현실을 근본적으로 뜯어고칠 수 있습니다.

저 김인식은 여러분과 함께 그런 일을 만들고 싶습니다.

■주요 프로필

2008년 민주노동당 서울 중구 국회의원 후보

전)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집행위원

전) 중구의회 성매매 의혹 관련자들 사퇴 촉구를 위한 중구시민모임 운영위원

2011년 국립중앙의료원 매각·축소 이전 반대 대책위원회 활동

현) 통합진보당 서울시당 중구위원회 공동 위원장


국민생각 장 준 영 예비후보

“골목상권과 무너진 중산층을 복원하겠습니다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중구지역 출마의 변

이명박 정권의 재벌위주 정책으로 말미암아 지금 우리사회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중산층이 붕괴되고 전통적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중심이 된 민생경제가 사막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돈이 골고루 돌지 않고 있어 심각한 ‘돈맥경화증’을 심하게 앓고 있습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돈을 벌 데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이는 재벌기업의 문어발식 경영과 대를 잇는 족벌세습체제가 우리 골목상권을 잠식하고 무너뜨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자들만 더욱 큰 부자가 되는 해괴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서울 중구는 대한민국 재래형 자영업의 메카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많은 우리 중구 주민들이 이명박 정권 경제정책의 가장 큰 피해자들입니다.

저는 지난 5년 전부터 소상공인 품앗이공동체 운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해 온 ‘민생경제연대’를 창립하여 이끌어 오면서 그 절박성을 어느 누구보다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상공인들과 서민들의 울분을 풀어드리고 권익을 보호하고 대변하는 ‘민생경제의 지킴이’가 되고자 해서 우리나라 자영업의 심장부인 중구에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중구는 수많은 자영업자들의 삶의 터전입니다. 대한민국의 심장부이자 중심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중구에서부터 변화하고 이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신을 갖춘 국회의원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

당당하게 소신을 피력하면서 줏대 있는 정치인의 모습을 유권자들에게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잘못된 정책과 왜곡된 정치행태는 비판을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가 정치의 최우선 과제임을 밝히면서 주민 친화적 정책 등 구체적인 대안을 유권자 여러분들에게 제시하며 표를 호소하는 선거를 펼치고자 합니다.

획기적인 중구 발전을 위하는 사업과 더불어 주민을 최우선으로 민생을 먼저 생각하는 진정한 주민의 후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캐치프레이즈

무너진 중산층을 복원합시다.

골목상권을 살립시다.

평소 생활철학

지금까지 생활하면서 늘 가슴 속에 새겼던 말은 바로 ‘줏대 있게 살자’입니다. 당당하게 자신이 옳다고, 소시민을 위하는 일이라고 믿으면 이를 꿋꿋하게 실천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고 살아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중구민에게 한 말씀

돈과 인맥, 그리고 이념에 따라 이합 집산하는 퇴행적이며 구태의연한 지역정치권 풍토가 이번 총선과정을 통해 청산될 수 있도록 선거참여에 임하여 주시기를 호소드립니다.

특히 대를 이어 기득권을 누리고자 하는 잘못된 폐습이 우리 중구에서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서울의 중심 중구이지만 오랫동안 정체되어 있어 변화에 뒤처져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중구가 먼저 변하고 발전한다면 우리 대한민국도 희망의 역사를 새롭게 쓸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 아래 이번에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결심하게 된 만큼 주민들의 목소리를 낮은 곳에서부터 발로 뛰며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주요 프로필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수료(석사학위 과정)

일본 교도통신사 서울지국 기자

독도유인화국민운동본부(추진위) 초대 대변인

민생경제연대 상임대표(현)

국민생각 민생경제대책위원장 겸 당무위원(현)


청년당 오 정 익 예비후보

“행동하는 청년 새로운 정치 함께 하겠습니다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중구지역 출마의 변

정치가 인간 사회의 미래를 모두 책임질 수는 없지만 예산의 일부만이라도 잘 쓰인다면, 많은 아이들이 내일의 삶을 스스로 개척하도록 도와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정책의 우선순위와 방향을 약간만 바꾸더라도 국가적으로 당면한 여러 어려운 문제들을 잘 대처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부모들도 힘들고, 능력 없는 부모를 둔 청년들은 출발선 상에서 차별 받고, 불리한 출발을 해야 합니다. 젊은 세대는 교육비 부담과 취업에 불안하고, 중년 세대는 생활비, 조기퇴직에 불안하고, 노년 세대는 빈곤과 질병에 불안해합니다. 이런 가운데 대한민국은 어느새 대다수 국민들은 소외되고 배제되며, 일부의 기득권 세력이 좌우하는 닫힌 사회로 변했습니다.

저는 브라질 커피도 좋아하지만 브라질에서 가장 부러운 것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룰라라고 하는 가난한 노동자도 정당을 만들고, 정당의 리더가 될 수 있고,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그런 정당과 국회의원, 대통령이 등장한다고 해서 노동문제가 금방 좋아질 수는 없겠지만, 노동운동에 기반을 둔 정당이나 후보가 집권할 수 있는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 사이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년들의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정당과 국회의원이 당선되고, 대통령이 될 수 있어야 대다수 국민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기득권 세력의 온정에 의존하지 않고, 국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작지만 구체적인 정책에서 시작해 대한민국의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은 희망을 주는 미래를 열어가야 합니다.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로드맵을 그리겠습니다. 희망찬 미래, 변화되는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지금의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새로운 프레임에서 정치를 개혁하고, 국민들의 주권을 회복해야 합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 함께 생각의 변화, 행동의 변화, 정치의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

저는 돈도 없고 빽도 없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청년입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를 열어가기 위해 깡과 끼, 꿈을 바탕으로 담대한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새로운 정치의 시작은 새로운 선거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과 축제처럼 즐기는 새로운 선거문화를 만들겠습니다.

캐치프레이즈

새로운 정치,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평소 생활철학

이 세상 어느 누구에게도 한 가지 이상의 배울 점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겸손하고 더 경청하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 자신은 비어있지만 많은 분들과 연결되어 진심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중구민에게 한 말씀

저는 중구에서 3년 동안 교육문화공간 얼티즌카페를 사회적기업으로 운영하면서 아이들의 도시농업 체험학습, 청소년 인성교육, 대학생 비전캠프, 청년 진로코칭과 성인대상의 라이프코칭, 기업인 경영코칭 등 다양한 사업으로 사회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고, 사회에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복잡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좋은 정책과 실현 의지, 건강한 기업가정신, 그리고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20~30대 청년들이 중심이 된 청년당을 창당하고, 그동안 사회적기업가의 꿈을 키운 중구에서 출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청년이 직접 행동하지 않으면, 나라의 미래가 밝아지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말뿐이 아닌 행동하는 청년이 되기로 했습니다. 깡과 끼, 꿈을 바탕으로 청년의 진정성이 담긴 축제 같은 선거를 국민들께 보여드리겠습니다.

■주요 프로필

서울형사회적기업 얼티즌코퍼레이션 이사(전)

교육문화공간 얼티즌카페 운영(전)

청년당 국제국 국장(현)

경북고등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3년 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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