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구의원 민생의정 실천’ 자원봉사
중구의회 구의원 민생의정 실천’ 자원봉사
  • 유인숙기자
  • 승인 2012.04.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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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원 전원·사무과 직원 참여 … 어르신 도시락 포장·배달
중구의회 김수안 의장과 7명의 구의원, 정호준 국회의원 당선자가 도시락 포장을 하고 있다.

 

정호준 국회의원 당선자 동참

 

중구의회 의원들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자원봉사 현장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돕는 등 민생의정을 몸소 실천해 눈길을 끈다.

 

중구의회는 김수안 의장을 비롯해 전체 의원과 구의회 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이 지난 17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특별히 이날에는 정호준 국회의원 당선자도 함께 도시락 포장 업무를 도왔다.

 

이번 자원봉사는 중구의회가 ‘함께하는 사랑 나누는 행복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현장을 찾아 사랑을 나누는 첫 번째 현장체험 의정활동이다.

 

이에 앞서 중구의회 김수안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과 구의회 사무과 직원은 지난 2월 23일 중구자원봉사센터에 공식 자원봉사자로 등록을 했으며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마쳤다.

 

이날에는 효율적인 자원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각 의원과 직원들이 파트를 나눠 체계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먼 거리에 위치해 복지관을 방문하기 힘든 결식·장애 어르신 50가정에 배달될 도시락 포장 업무에는 전체 의원들이 참여해 이날 점심 메뉴인 고구마밥, 미소장국, 소고기버섯불고기, 양배추쌈, 해초무침, 김치를 도시락에 정성스럽게 담았다.

 

유락복지관 지하 1층에 위치한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70명의 결식어르신들을 위한 배식은 김수안 의장이 도왔다.

 

2파트로 나눠 신당4동은 이혜경 의회운영위원장과 박기재 행정보건위원장이 17가구에, 신당5동과 황학동은 조영훈 부의장과 소재권 복지건설위원장이 18가구에 도시락 배달 업무를 맡아 좁은 골목길과 가파른 언덕길을 쉼 없이 오르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뒷정리는 김영선 허수덕 황용헌 의원이 맡아 설거지와 식당 내부 청소를 말끔하게 마쳤다.

 

앞으로 중구의회는 각종 복지시설, 어르신 관련 시설, 보육원, 무료 급식시설 등에서 청소·세탁, 말벗, 무료배식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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