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유락복지관에 900만원 지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 동대문지점(지점장 정대길·이하 경륜 동대문지점)이 연말을 맞아 관내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전했다. 경륜 동대문지점은 지난 9일 관내 장애세대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당종합사회복지관과 유락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에 9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경륜 동대문지점 정대길 지점장은 “지점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운영되는 만큼 중구민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환원하는 것이 옳은 일이다. 앞으로도 경륜 동대문지점이 중구에 자리잡는 한 경륜 사랑나누기 행사는 매년 계속 될 것이며 그 규모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경륜 동대문지점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중구청 사회복지과의 추천으로 관내 기관과 개인 등에 연간 3천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당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매주 독거노인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를 6년 째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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