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원 1층 예문갤러리에서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도서출판 신원, 신원아트, 미술과 비평 주최이며 미술과 비평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미술과 비평 창간기념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도서출판 신원이 계간 미술과 비평을 창간하면서 특별히 마련하게 된 것이다.

미술과 비평 배병호 대표는 “계간 미술과 비평을 창간하면서 의미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에 미술과 비평 2005 초대전이라는 제하의 초대전을 열게 되었다. 한국화단에 만연했던 주례사를 불식시키고 진정한 학문이 실린 전문지로 발전하고자 한다”며 “대기만성이라는 말을 굳게 믿으며 앞으로는 미술과 비평에 게재된 것만으로도 영광스럽게 생각할 정도로 격상시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초대전에는 중구미술인협회 김부자 회장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