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첫 청년 분야 의원연구단체 출범
국회 첫 청년 분야 의원연구단체 출범
  • 유인숙기자
  • 승인 2012.07.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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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플랜 2.0’ 창립총회 … 정호준 대표의원으로 선출

청년플랜 2.0 창립총회를 마치고 정호준 대표의원(왼쪽부터 두 번째)과 참석의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국회 사상 최초의 청년분야 의원연구단체인 ‘청년플랜 2.0’이 지난 18일 공식 출범했다.

청년플랜 2.0은 이날 렉싱턴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민주통합당 소속 박홍근 의원과 정호준 의원을 공동 대표의원으로 선출했다. 김광진 의원은 연구책임의원으로 임명됐다.

청년플랜 2.0의 명칭은 새 시대의 주역인 청년과 함께 청년의 비전을 계획(Plan)하고 생활현장에서 청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세대(Ver. 2.0)의 청년 커뮤니티를 지향한다는 뜻이다.

이번 청년플랜 2.0 설립은 청년실업 해소와 반값등록금 등 청년문제 해결을 19대 국회의 최우선 해결과제로 만들기 위해 국회 사상 최초의 청년분야 공식 연구단체를 결성하게 된 것이다.

이들은 창립선언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는 청년에게 잃어버린 꿈과 희망을 되찾아주고 비전을 제시하는 사람이 선택받을 것”이라며 “청년실업 해소와 좋은 일자리 만들기, 교육재정 확충,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사회 만들기 등 청년과 관련한 노동·교육·복지 등의 전반적인 문제를 연구할 것이다. 실현가능한 정책대안과 국가비전을 제시하면서 청년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청년분야 국회의원 연구단체 설립을 지난 5월 제안해 7월 6일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정식 등록한 뒤 이번에 창립총회를 갖게 됐다.

이 단체에는 현재 정호준 국회의원을 포함해 모두 25명의 국회의원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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