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창출, 위기극복, 가치지향의 이순신 장군 리더십을 통해 자신의 잠재된 리더십을 발견할 수 있는 ‘이순신 리더십 CEO 과정’이 오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충무아트홀 6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순신포럼이 주최하고 중구가 후원한다.
대상은 중소기업 CEO,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대기업 경영자 및 관리자 등이다.
첫날인 11일에는 이순신포럼 이부경 이사장이 ‘왜 지금 이순신 리더십인가’를 주제로 강의를 시작한다. 같은 날 백영훈 박사의 ‘대한민국, 그 위대한 힘’에 대한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오는 25일에는 최창식 구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이 충무공 생가터 복원과 박물관 건립 등에 대한 구상을 바탕으로 ‘이 충무공 현양사업의 시대정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한 △9월 18일 박광용 제독 ‘이순신 리더십과 현대지도자의 리더십’ 장학근 교수 ‘이순신과 무과(조선사회의 이해)’ △9월 25일 김덕수 제독 ‘PM, 이순신의 사업관리 리더십’ △10월 9일 임원빈 소장 ‘조선수군과 이순신 병법’ 김종대 재판관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있습니다’ △10월 16일 장두찬 회장 ‘제해권과 경세가 이순신 제독’ 김태우 소장 ‘이순신 장군의 정신세계’ △10월 23일 장학근 교수 ‘한국의 전통사상과 이순신의 승전술’ 이부경 이사장 ‘난중일기로 풀어보는 리더십 노트’ △10월 30일 최영호 교수 ‘이순신과 바다(해양문학)’ 김태우 소장 ‘이순신을 통해 본 의식경영’ △11월 6일 해군참모총장 ‘한국 해군의 발전 방향’ 김태우 소장 ‘이순신 리더십을 통해 본 직관력’ 등 14명의 강사가 나서 총 18회 강의를 한다.
11월 23일부터 2박3일 동안에는 수강생들이 일본 대마도, 규슈 등 임진왜란과 관련된 일본 지역을 답사할 예정이다.
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순신포럼 사무국(☎2671-2528)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강료는 300만원이다. 단 부가세는 별도다.
이순신 리더십 CEO 과정은 이순신포럼에서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이순신 장군 탄생지이고 이순신 장군 이름을 딴 중구의 충무아트홀에서 강의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2009년부터 이순신 전적지 답사와 현장 강의를 통해 다양한 전투 현장과 현상을 현재의 경영 리더십에 대입해 사원과 고객관리 등을 새롭게 재조명해보는 ‘이순신파워 리더십버스’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