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징계·윤리심사 … 자정능력 강화
서울시의회 최강선 의원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10일 서울특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환경수자원위원회 신승호 의원(민주통합당, 강북3)이, 부위원장에는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최조웅 의원(민주통합당, 송파6)과 행정자치위원회 이형석 의원(새누리당, 강동2)이 각각 선임됐다.
서울 중구 출신으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최강선 의원은 위원으로 선임되어 윤리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서울특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의 징계 및 윤리심사를 통해 의원들의 윤리상을 정립하고 서울특별시의회의 윤리의식 제고와 자정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했다.
신승호 의원장은 “일하는 의회상을 세워 나가고 서울시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서울특별시의회를 만드는데 윤리특별위원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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