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까지 접수 … 예선 12월 11일·결선 12월 18일
한국여성문예원(원장 김도경)에서 중구민의 문학적 감성의 고양과 주민화합을 위해 ‘2012년 제7회 중구민 시낭송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중구민 시낭송대회는 일반주민들의 시에 대한 관심제고와 문학의 향유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2월 11일 오후 6시 예심에 이어 12월 18일 오후 6시 중구구민회관에서 결선을 치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심사 기준은 발성, 발음, 감정, 표현력, 태도, 암송 유무 등을 중심으로 시인과 시낭송가 등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엄정하게 한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등 총 8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 등은 12월 10일까지 한국여성문예원(☎2268-9210)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일반부 1만원, 학생부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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