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 지난 19일 새누리당 중구당원협의회 선대위 사무실에 모인 한장교 위원장, 김장환 명예선대위원장, 최창식 구청장이 엄지손가락을 치켜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 중구당원협의회(위원장 한장교) 선거대책위원회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마친 뒤인 지난 21일 신당동 사무실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에는 한장교 새누리당 중구당원협의회 위원장과 최창식 구청장, 중구의회 황용헌 부의장 허수덕 의회운영위원장 이혜경 복지건설위원장 소재권 의원을 비롯해 고문단, 자문위원, 동협의회장, 여성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새누리당 중구당원협의회 한장교 선대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5년 동안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새누리당 당원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 위원장은 “지금 전 세계가 여성대통령의 탄생에 놀라고 있다.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을 잘 이끌어 갈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선거운동 기간동안 당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새누리당 당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계속해서 성원해 줘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국민과의 약속은 최선을 다해서 실천하겠다. 당원 모두 함께 해달라’는 내용의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모두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다. 정말 고생 많았다. 이번 대통령선거를 계기로 중구당원협의회가 좀 더 보강하고 단합하는 기회로 삼아야 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환 새누리당 중구당원협의회 명예선대위원장도 ‘파이팅’을 외쳤다.
탁승호 새누리당 중구당원협의회 고문단 회장은 “모두가 축하할 일이다. 여성대통령의 탄생으로 더욱 더 행복하고 국민이 통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축하했다.
오세홍 새누리당 중구당원협의회 선대위 부위원장은 “모든 당원들의 열정으로 당선이 된 것 같다. 이번처럼 모두가 적극적으로 선거운동에 참여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중구는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 이를 더 채워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최우정 새누리당 중구당원협의회 부위원장도 “많은 분들의 고군분투로 세상에 하나뿐인 당선증을 얻게 된 것 같다. 그동안 너무나도 고생이 많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새누리당 출신 중구의회 황용헌 부의장, 허수덕 의회운영위원장, 소재권 의원도 당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인사를 했다.
참석자 모두가 힘차게 파이팅을 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