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신년사 - 경제인 -
2013년 신년사 - 경제인 -
  • 편집부
  • 승인 2013.01.0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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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정 전 중구상공회장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는 자세로 새해맞이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는 기운이 충만하면서도 앞으로의 일들이 꼭 밝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므로 상공인을 비롯해 중구민 모두가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는 자세로 창의력을 키우고 가다듬어 현실의 변화에 발 빠르게 접목시켜 신속한 적응력을 키워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스스로 뭉치고 단결하여 지역의 발전과 각자의 사업번창을 위해 매진해 나가야 할 의지가 확고할 때만이 길이 열릴 것입니다.

피터드러커는 ‘빨리빨리 가는 것도 좋지만 어디로 가고 있느냐가 더 중요하고 오래된 기업의 역사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살아남는 기업이 성공한 기업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탈무드에 ‘인생은 어두운 곳을 통하여 밝은 곳을 봐야 한다’는 명언이 있습니다.

새해 출발은 좀 어두울지 몰라도 우리가 노력한 만큼의 서광이 환하게 비출 것입니다.


김 방 진 (사)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장

소비자들로부터 인정 받는 최고의 쇼핑관광명소

희망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하는 2013년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라고 누구나 말하지만 그 명성에 걸맞지 않게 주변 환경은 열악하고 관광 및 유통산업을 지원하는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래도 다행스럽게 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올해 준공 예정이며 인근에 패션산업 지원시설들이 늘어나고 도매상권 노점상들이 정비되는 등 동대문상권 일원에 눈에 띠는 가시적인 변화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추세에 발맞춰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에서도 동대문시장 10만 종사자들의 경쟁력을 높여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는 최고의 쇼핑관광명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해외시장 개척 및 교류증진사업에 주력하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김 병 희 명동관광특구협의회장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 일번지 명동 변화의 원년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뒤로하고 희망찬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명동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명실공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서 명성을 굳건하게 지키기 위해 구청과 상인들이 힘을 모아 명동 거리 환경정화를 비롯해 호객행위 및 위조상품 판매 근절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동안 무질서하게 난립되어 있던 명동 일대 간판정비사업을 실시해 목표대비 129%의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도심 공동화현상으로 밤이면 시민들의 발길이 줄어들었던 명동거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명동 댄스나이트는 이제는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명동의 명물이 되었습니다.

올해도 명동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2013년에도 변화를 거듭하는 명동을 지켜봐주십시오.


박 주 창 다동·무교동 상가번영회장

지역과 더불어 발전하는 나눔의 거리로 성장

2013년 계사년 희망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고 뜻 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시길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최대 음식문화 테마거리인 다동·무교동상가번영회에서도 올해에는 더 많은 지역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역주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나눔 축제라는 취지 아래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음식문화 가을대축제를 통해 어르신 경로잔치,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 효자효부상 시상, 저소득 주민 백미 전달 등 지역을 위한 지원사업을 계속해서 이어가는 한편 중구 나눔의 거리로 지정된 만큼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다동·무교동상가번영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다동·무교동 지역이 관광특구로 확대 지정되어 더 큰 변화와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올해에는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 두 규 신당동 떡볶이 상인회장

신당동 떡볶이거리 복합테마거리로 탈바꿈

201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당동 떡볶이가 음식테마거리로 지정됨에 따라 올해는 문화상품 연계,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연장을 건립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테마거리로 탈바꿈하고자 합니다.

현 시대에서는 신당동 떡볶이의 맛으로만 승부해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상인회가 서로 합심하여 이 불황을 극복할 것이며 또한 축제 활성화, 주차문제 해결, 관광특구 지정 등을 추진해 명실상부한 떡볶이타운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광고, UCC 등을 통해 떡볶이타운을 알리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정의로운 가치가 존중받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 해 만사형통하시고 최고의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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