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걸 소공동 주민자치위원장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마을자치
계사년의 희망찬 한 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중구민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올 한해는 진정으로 주민이 주인인 지방자치가 실현되고 이를 통해서 소공동을 비롯해 각 동네가 활기차게 움직이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소공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해서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명칭 그대로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할 것입니다.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자라는 생각으로 어렵고 소외된 주민과 더불어 사는 훈훈한 소공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언제나 주민이 주인인 소공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애정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이 기 태 회현동 주민자치위원장
정이 넘치는 풍요로운 마을 만들기 전력질주
다사다난했던 임진년 한해가 가고 희망과 도약의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매년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감회는 언제나 새롭고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지난해 우리 회현동은 모든 주민들의 염원 속에 은행나무축제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또한 회현장학회를 설립해 회현동 꿈나무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등 살고 싶은 마을, 찾고 싶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어느 해보다도 더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이제까지 그래왔듯이 새해에도 살기 좋고 이웃간의 정이 넘치는 풍요로운 마을로 만들기 위해 회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과 함께 더 열심히 달려갈 것입니다.
계사년 새해에는 중구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이 충만한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조 만 호 명동 주민자치위원장
주민화합·소통 최우선으로 살기좋은 마을 공동체
새로운 희망과 함께 시작한 계사년 한 해 중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고 모든 일이 뜻하는대로 이뤄지길 기원해 봅니다.
세계적인 관광명소 명동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난 한해 명동은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뤘습니다.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명동역 2·8번 출구 인근에 횡단보도가 개통되었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관광 1번지 명동으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거주민보다 소규모 상인들이 밀집해 있는 명동의 특성상 첫째도 화합, 둘째도 화합을 목표로 상인들과 거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살기 좋은 명동 만들기에 올 한해도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중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최 현 희 필동 주민자치위원장
언제나 웃음꽃이 피어나는 내 고향 필동
2013년 내고향 중구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하며 중구민 모두가 평안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필동은 인쇄업 종사자를 비롯해 중소상공인과 거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 공존하는 지역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화합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과 같이 올 한해도 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직능단체 회원들과 손을 잡고 언제나 화합하고 살기 좋은 필동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을 내 부모와 같이 공경하며 지역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나가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웃음꽃이 가득한 필동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이 승 옥 장충동 주민자치위원장
족발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중년 연극교실 운영
계사년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여 중구민의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지난해 지역을 환하게 비추는 밝은 등불과 같이 지역 봉사에 앞장서준 장충동 전체 직능단체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장충동은 지난해에도 족발쿠키의 인기로 바쁜 한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올해에는 장충동 주민센터 시설개선사업으로 4층에 족발쿠키를 만들 수 있는 작업장을 마련하게 되어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또한 토요일에 열고 있는 청소년 연극교실을 확대해 중년층을 대상으로 한 연극교실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이처럼 장충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 한해도 지역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다양한 사업으로 주민과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 창 대 광희동 주민자치위원장
광희동 인쇄축제·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꽃길 조성
누구나 새해 첫 날에는 희망찬 한 해의 계획을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해 바쁘게 뛸 것을 다짐합니다.
2013년에는 연초에 마음먹었던 다짐들이 연말에 모두 성취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광희동은 크고 작은 인쇄소가 밀집해 있는 지역입니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적극 살려 더불어 발전하는 광희동이 될 수 있도록 올해에는 광희동 인쇄축제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또한 주택가나 이면도로 등에 아직도 성행하고 있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더불어 아름다운 향기가 피어나는 광희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설 것입니다.
이에 무단투기 지역 꽃길이나 화분 조성 등을 통해 깨끗한 동네를 만들어 가는데 올해에도 힘껏 뛰겠습니다.
광희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랍니다.
강 대 성 을지로동 주민자치위원장
을지로만의 특색을 살린 특화 프로그램 개발
새해가 시작되면 항상 설렘과 가슴 벅찬 기대감이 가득하기 마련입니다. 계사년의 시작에 을지로동 주민을 비롯해 중구민 가정마다 만사형통을 기원합니다.
을지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올해에는 그동안 이루지 못했던 다양한 사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해 명실공이 을지로를 대표하는 특화사업 발굴에 노력하겠습니다.
주민센터를 적극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충해서 주민 누구나 참여해 지식과 교양을 습득하고 자신의 능력과 역량을 개발하는 평생학습 공간과 문화여가 기능이 공유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주민자치는 주민의 참여가 성공의 열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을지로동의 특성상 주민과 중소상공인들이 혼재되어 있는 만큼 이들과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습니다.
정 경 호 신당1동 주민자치위원장
생각하고 마음먹은 일 모두 성취하는 한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새해 첫 날 남산을 오르려고 출발하는데 이른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남산은 물론 온 세상이 하얗게 뒤덮였습니다.
국립극장 쪽에서 눈으로 뒤덮인 남산을 오르려니 러시아의 시인 푸슈킨의 ‘삶’이라는 시 한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픔의 날을 참고 견뎌라.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를 바라느니 현재는 한없이 슬픈 것. 모든 것이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가 버린 것 그리움 되리니.’
삶을 생각하면서 남산 정상에 다다르니 눈이 내려서 해가 보이질 않았습니다. 새해에는 중구민 모두 생각하고 마음먹은 대로 멋진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이 상 목 신당2동 주민자치위원장
최우수 자치회관에 걸맞는 모범적인 사업 추진
지난 한해 동안 신당2동을 위해 노력해준 봉사자 여러분과 주민자치위원회에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2013년에는 새롭게 도약해 큰 꿈을 실현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신당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큰 결실을 맺었습니다. 바로 중구 관내 15개동 자치회관 현장평가에서 최우수동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것입니다. 올해에도 최우수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모범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해 봅니다.
또 신당2동에 위치한 성곽과 팔각정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소재로 한 자체 달력을 제작해 배부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도 신당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항상 나보다는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신당2동을 만들어 훈훈함이 가득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 춘 모 신당3동 주민자치위원장
장학회 활성화·지역명소 약수터 개발 노력
새로운 희망을 품고 계사년의 새아침이 환하게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주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에 힘입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던 장학사업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 같아 어느 해보다 더욱 벅찬 가슴으로 맞이하는 새해입니다. 지역 주민들과 뜻을 모아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왔으며 올해는 명실공이 장학회를 설립해 100여명의 저소득 청소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합니다.
또한 약수동을 상징하는 약수터를 개발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신당3동 주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자치위원들과 함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윤 동 훈 신당4동 주민자치위원장
먼 친척보다 나은 끈끈한 이웃간의 사랑 실천
중구민과 함께 2013년이라는 귀중한 시간을 함께하게 된 것을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지난해 신당4동은 정말 바쁜 나날이 계속되었습니다. 독거노인 사망에 따른 유일한 동네장, 어르신 초청 식사제공, 마을마당 문화공연, 저소득 계층 김장전달과 각종 문화행사 등 거의 매월 큰 행사가 계속되었고, 각박하다고 하는 서울 시내 중심 동네 같지 않게 모든 행사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특히 마을마당 농장은 도시인들과 주변 학교 학생들의 체험농장으로 제역할을 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신선한 무공해 야채를 무료 제공해 이웃사촌이 먼 친척보다도 낫다는 속담을 몸소 실천했습니다.
올 한해도 주민화합과 신당4동의 발전을 위해 주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김 명 식 신당5동 주민자치위원장
훈훈한 정이 가득한 도심 속의 시골마을
희망찬 새해 아침, 지역 어르신들의 만수무강과 주민들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신당5동은 주민 모두가 노인을 공경하고,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올바르게 이끌어주며 도란도란 살아가는 도심속의 시골마을과도 같습니다.
특히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모두가 앞장서고 있어 항상 뿌듯함을 느낍니다.
또한 이 같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와 함께 주민자치위원회와 상인들을 중심으로 백학상가 활성화를 위해 백학축제 등과 연계해 백학상가의 특색을 살려 외부고객 및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백학마을 신당5동 주민 모두가 내 고향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갖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해 봅니다.
이 복 연 신당6동 주민자치위원장
주민 모두가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동네 만들기
계사년은 뱀의 해, 생명력은 뱀으로 하여금 허물을 벗게 한다고 합니다.
희망의 빛 가득안고 성큼 들어선 2013년 중구민 모두가 함박꽃 닮은 웃음으로 환하게 맞이하길 빕니다.
웃음도 웃고자 하는 사람에게만 찾아온다 했습니다.
지난해 신당6동에서는 주민자치센터에 주민 소통공간인 Fun-Fun Cafe를 개관했습니다.
올해도 신당6동을 알릴 수 있는 문화공연과 주민이 화합하는 행사를 발굴하고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특화된 마을기업을 만들어 이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신당6동’을 만드는데 주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신당6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 가까이에서 활동할 것입니다.
주민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송 세 영 황학동 주민자치위원장
주민화합으로 희망 넘쳐나는 지역 공동체 조성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뒤로하고 희망찬 새해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올 한해는 중구민 모두가 희망과 소망이 가득한 새로운 해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지난 한해는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그동안의 갈등을 벗어던지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하나가 되는 화합의 해였습니다.
삼복더위에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한마음으로 삼계탕잔치를 열고,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지역에 화단을 조성해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섰습니다.
무엇보다 상가 앞 적치물로 인한 불편해소를 위해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개선사업을 펼쳐 고질적인 주민민원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문제는 함께 힘을 모으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올 한해도 오직 살기 좋은 황학동,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황학동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랍니다.
이 영 달 중림동 주민자치위원장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 나누는 한 해되길
새해 아침 중구민 여러분은 희망찬 한해의 계획을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요. 주민들 모두가 세운 계획이 다르겠지만 그 다짐들이 올 연말에 모두 성취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에 주민들이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한해를 알차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올 한해도 지역 주민 상호간에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해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주민자치위원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소외되어 외롭게 생활하는 저소득 주민들이 많습니다. 올해는 그들에게 웃음을 되찾아주기 위한 저소득 청소년 장학사업과 불우이웃돕기 등 복지사업을 더욱 확대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