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개강 … 예절·다도·의례·요리 등 교육
사단법인 예지원(원장 강영숙)에서 현대사회에 경쟁력으로 새롭게 주목받는 예절과 전통생활문화과정으로 결혼 전후의 여성을 대상으로 규수반을 개강한다.
규수반은 3월 4일 개강해 3월 29일까지 수료하는 과정이다. 수업은 매주 월·수·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30분까지 진행된다.
규수반은 전통예절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절로 예의 기본과 큰절·평절 등의 인사법, 한국복식을 배워보게 된다.
다도로 차의 역사와 성분 및 효능, 차 문화예절, 세계 각국의 차문화와 찻자리 꾸미기도 준비되어 있다.
의례로 관례와 혼례, 상례와 제례의 절차와 예절을 알아보고 식탁예절로 김치담그기, 조리의 기본 등을 배운다.
한편 2013년 예지문화학교도 운영된다.
예지반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3월 5일과 9월 3일 44개월 과정으로 개강한다.
차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다도반은 3월 7일과 9월 5일 6개월 과정으로 열린다.
청소년반은 1일 3시간을 기본교육으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다.
학부모 명예교수 연수과정은 3월 25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3일 9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가정의례와 예절, 다도 등을 배워볼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예지원(☎2253-221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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