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보고 및 모범회원 14명 표창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강성곤)는 지난 19일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15개동 협의회장을 비롯한 사무국장 청년·여성부장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 겸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자연보호중구협의회 강성곤 회장은 “지난해 관내 한옥마을에서 자연보호 헌장선포 27주년을 맞아 실시한 전국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구 차원을 넘어서 전국적으로도 인정받는 협의회로 도약할 수 있었다. 청계천 복원 이후 도심 속의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중구지역의 깨끗한 환경만들기에 회원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05년도 경과보고에 이어 자연보호 활동을 몸소 실천한 김정일 회원 외 3명에게 자연보호 중앙회장상을, 임금향 회원 외 3명에게 서울시협의회장상을, 지영자 회원 외 4명에게 중구협의회장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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