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소년수련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중구청소년수련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 유인숙기자
  • 승인 2013.04.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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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는 세계여행 ‘프랑스’편 진행

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지난 20일 수련관에서 열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희망을 더하고 편견을 버리며 사랑을 곱하고 불편을 나누는 ‘가감승제’라는 타이틀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중구청소년수련관 소속 봉사 동아리인 지적장애 청소년과 함께하는 꿈드림 봉사단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했다.

캠페인에서는 시각장애, 지적장애, 지체장애, 청각장애 부스를 운영했다.

시각장애 Zone에서는 시각장애지팡이체험, OX퀴즈, 시각장애이해, 시각장애 에티켓 등을 배웠으며 지적장애 Zone은 수화배우기, 이구동성게임, 청각장애 이해하기, 청각장애 에티켓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지적장애 Zone은 거울보고 미로찾기, 지적 장애 이해하기, 지적장애 에티켓 등으로 구성했다. 지체장애 Zone은 휠체어 체험, OX퀴즈, 지체장애 이해하기, 지체장애 에티켓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날 캠페인 행사에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특히 어린 아동·청소년들이 많이 참석해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0일 예술로 만나는 유럽 ‘프랑스’편이 열렸다.

이날 활동은 유럽권에 있는 프랑스에 대한 이해 및 미술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국제 감각을 증진하고 다문화 시민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자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프랑스 문화에 대한 이해교육과 종이 에펠탑 만들기, 왕자 책갈피 제작, 어린왕자 북아트 등의 체험활동을 펼쳤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두 달에 한 번씩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6월에는 정글의 법칙! 마다가스카르, 8월에는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10월에는 할로윈 축제로 만나는 아메리카가 예정되어 있다.

마다가스카르와 일본편은 오는 5월 7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수련관 홈페이지(http://www.j-youth.org) 또는 전화(☎2250-05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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