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봄바람에 춤바람까지 더해져 명동의 밤을 뜨겁게 달군 행사가 열렸다.
명동관광특구협의회는 지난 4일 명동 나이트 페스티벌을 밤 10시에 시작해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진행했다.
국내 정상급 DJ팀의 파워풀한 댄스파티와 VJ들의 영상쇼, 무선헤드폰을 끼고 미션을 수행하는 사일런트 퍼레이드까지 밤새 젊은이들과 외국인관광객들로 한적하기만 했던 명동 밤거리에 활기가 넘쳤다.
부대행사로 뷰티쇼와 페이스페인팅, 친환경 잔디인형 만들기, 버스킹 공연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사진은 DJ의 음악에 맞춰 젊은이들이 열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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