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6일 구민회관 1층 부녀회 사무실에서 200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손희순 회장을 제10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은 중구새마을부녀회 손희순 회장을 비롯한 대의원 등 36명이 참석했으며 ▲2005년 주요 사업실적의 건 ▲세입·세출결산감사 보고 ▲2005년 세입·세출 결산의 건 ▲200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 선출의 건 등을 의결했다.
제10대 회장으로 연임된 손희순 회장은 “중구의 봉사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원을 이끌어가는 중책을 다시한번 맡겨준 대의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라는 뜻으로 알고 새마을부녀회의 선두 주자로서 투철한 봉사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손 회장은 “올 한해도 지역 곳곳의 그늘진 곳을 찾아 사랑을 전하는 봉사자로서 한부모 가정 지원, 사랑의 점심나누기, 지역내 복지관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하겠다. 이 모든 사업을 위해 회원들 또한 열심히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주요 임원진으로 이재순 전영희 부회장과 김종수 이종숙 감사 홍수자 총무 등을 선출했다.
동 회장으로 박남덕 명동회장, 김종란 필동회장, 신미숙 장충동회장, 홍수자 신당2동회장, 유영애 신당3동회장 등이 선출됐고 이 외의 동 회장은 연임됐다.
이날 정기총회를 지켜본 중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기태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아름다운 봉사정신만큼이나 화합된 모습으로 서로를 위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올 한해도 손희순 회장을 필두로 지역 봉사에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중구새마을부녀회는 2006년 주요 추진 사업으로 ▲농촌 활력화 및 경제 활성화 위한 영농봉사활동 전개 ▲농산물 직거래사업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 ▲국기달기 등 나라사랑 운동 ▲건강한 사회가꾸기 계도캠페인 전개 ▲5월 가정의 달 경로위안잔치 개최 ▲새마을알뜰마당 개장 운영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 ▲사랑의 점심나누기 ▲김장김치 나눠주기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